아름다운 실수 마음별 그림책 6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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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완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



읽으면서 내내 누군가 진작 이 책을 나에게 보여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실수'에 관대하지 않은 우리나라이기에 어쩌면 더 의미 있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들이나 혹은 실수 때문에 여전히 움츠러드는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실수해도 괜찮다고. 중요한 것은 실수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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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줄거리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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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실수 하나를 시작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점차 걷잡을 수 없는 위대하고 놀라운 반전을 안겨준다.


축소해서 보느냐, 확대해서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그림이 되는 저자의 관점을 통해, 실수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다른 체계로 인식하게 만든다.


작은 얼룩 같은 점은 실수로 남을 수도 있고, 새로운 가능성과 생각의 반전을 이끌어내는 또 하나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그것을 그림을 통해 표현해 냈는데, 글밥을 읽지 않아도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절로 '우와'라는 감탄이 흘러나온다.


작은 실수를 실수로 인식하지 않고, 색다른 것으로 받아들여 거기에서부터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함으로써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만약 실수나 실패로 좌절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와 희망, 그리고 위로를 얻어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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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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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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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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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초반에 저자가 실수한 것처럼, 짝짝으로 그려진 눈동자의 크기나 어딘가 어설프게 그려진 그림들만 보고 실패작이라며 단정 지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렇게 실패작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것들은 그대로 사장되거나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림뿐 아니라 과제, 행동, 업무, 관계 등 많은 것들에서 우리는 그렇게 취급하며 삶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저자는 그 논리를 뒤집으며 사실 실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말하며 자신의 그림으로 그것을 증명해낸다.


그뿐 아니라 실수를 통한 성장과, 시각의 전환,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까지 모두 담아내며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양식에 변화를 이끌어 낸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뿌리 깊이 박혀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주는 동시에, 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앞으로는 실수를 실패라 여기지 말고,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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