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로부터의 위로 - 넘어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힘
무무 지음, 이지수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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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목록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리스트 중 이번에 꺼내본 책은 <사소한 것들로부터의 위로>라는 책으로, 이 저자의 책은 앞서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이라는 책으로 먼저 만나 본 적이 있다.


그때 소소하게 다가오는 맛이 좋아 다른 책도 함께 담아두었는데, 이번 책 역시 편안하지만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쉽게 읽혔다.

그럼에도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앞서 읽었던 책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그대로 실려있었다는 점이다. 아예 제외하거나 아니면 충분히 다른 내용으로 대체할 수 있었을 텐데, 돌려 막기(?) 하는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실화나 동화 등을 활용한 예시를 통해 삶의 활력과 깨달음을 준다는 점, 그리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 있어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처럼 두 책을 모두 읽지 않았다면,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책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주제에 따른 소제목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곧 깨달음을 주고자 하는 인생의 지혜이며 위로의 글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각각의 소제목의 내용에는 불교, 유교, 사자성어는 물론 일화, 동화, 실화 등의 이야기가 함께 접목되어 있는데 읽다 보면 이야기책을 한 권 읽는듯한 느낌도 든다.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 말하는 소확행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과 이를 위한 실천방법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여유,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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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누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다. 세상의 관념이 어떠하든 세상의 시선이 어떠하든, 또 최후의 결과가 어떠하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 그래야만 인생 여정에서 아무 의미도 없는 걱정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
1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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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너무 타인의 시선과 말에 휘둘리며 사는 삶을 살고 있다. 내 삶은 내 것인데, 정작 내 주관과 생각은 사라지고 세상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삶을 제대로 즐기는 여유와 행복은 포기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무의미한 걱정과 두려움까지 덤으로 얻게 되면서 눈치만 보며 사는 삶이 어느새 당연해진 것이다. 저자는 이제 그런 것들은 그만 내려놓고 내 삶을 제대로 누려보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세상의 관념과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고 전하며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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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생활 방식이 있고 각자의 방법으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것이 완벽하고 평탄하기만 한 인생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후회는 남는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해서 괜한 근심을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2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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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는 나를 불행으로 몰아넣는 가장 최악의 수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교'를 통해 마치 경쟁을 하듯 타인의 삶을 따라 하려 하고, 따라잡으려 한다.

각자 좋아하는 반찬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듯이 나만의 방식과 각자의 방법으로 나만의 행복을 찾자. 그것이 진정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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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다. 소극적으로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은 좋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근심과 걱정이 가득할 테지만, 여유롭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은 단칸방에 살아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 수 있다.
10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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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소유하고, 얼마나 부유한가보다 실상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나의 '마음가짐'이다. 제대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상의 소소한 목록을 작성해 보자. 그리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행복을 만끽해 보자.

절로, '행복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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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열등감이 생기더라도 당황하거나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그것을 이겨내고 초월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열등감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자신을 믿는 마음, 즉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내가 최고이며 잘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되뇌며 자신감을 채워 간다면 마음이 안정되고 어떤 일이든 문제없이 해낼 수 있다.
144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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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이 잡혀있는 사람,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타인과 비교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거나 초라한 감정에 사로잡혀 열등감에 쪼그라드는 경험을 하지도 않는다.

만약 스스로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부터 가져보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은 곧 안정감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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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오늘을 헛되이 보내고 나서 내일 후회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우리가 사는 '오늘'이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그러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매일을 충실하게 산다면 멀지 않은 곳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5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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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사는 사람은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돌이킬 수 없는 후회만 하거나, 허황된 생각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이다.

반면, '오늘'을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제대로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그런 '오늘'이 모여 더 나은 내일이 되고, 후회 없는 과거가 되기에, 365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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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걱정할 만한 일은 예상하는 것보다 적게 일어나고 어제보다 오늘 덜 일어난다. 그러므로 우리를 정말로 힘들게 만드는 것은 대부분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혹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고민들이다. 늘 걱정과 고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사실 남들보다 걱정거리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굳이 눈앞으로 끌어와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바로 뒤에서 그들이 돌아보기만을 기다리는 행복은 보지 못한 채 말이다.
26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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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는 이야기지만 반복해서 기록해 본다. 만약 지금 걱정과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매일을 살고 있다면, 그만 내려놓자.

생각보다 걱정할 일은 예상보다 적고, 실제 일어난다고 해도 스스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범위의 일들이다. 그러므로 미리 걱정하고 고민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 가까이에 있는 행복에 보다 집중해 보자.

그럼 이내 확실한 행복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일상이 행복하다 느껴지지 않을 때, 무료함으로 뒤범벅되었다 느낄 때 이 책을 꺼내들어보자. 생각보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에게 집중하기 보다,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 더 신경 쓰느라 놓쳐버린 작지만 확실한 행복들, 여기에 더해 무심코 놓쳐버린 사소한 행동들을 돌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행복이란 무엇이고, 또 찾지 못한 행복은 무엇인지 마치 보물찾기 하듯 하나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하게 자는 잠, 커피 한 잔의 여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존재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일상을 채우는 기쁨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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