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 거인의 생각법 - 내 안의 무한 능력을 꺼내는 힘
토니 로빈스 지음, 도희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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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기 전, 토니 로빈스라는 사람이 궁금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먼저 그의 강연을 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이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일반인들은 물론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 연예인, CEO, 심지어 각국 대통령 및 정상급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에게 전략적 코칭을 받는다는 글을 통해 궁금하기도 했고, 호기심도 일었다.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강의를 하길래 이토록 그에게 열광하는 걸까? 일단, 내용은 접어두고서라도 그가 강의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에너지가 느껴져 어쩐지 그가 말하는 대로 따라 해야 할 것만 같은 강한 힘이 느껴졌다. 이를테면 트레이너 선생님의 '한 번 더'라는 힘찬 구령에 마지막 힘을 쥐어짜 따라가는 퍼스널 트레이너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에 담긴 내용은 영상에서 보이던 토니 로빈스의 힘찬 목소리와 강한 어조는 들리지 않았지만, 종이책만이 주는 짧지만 강력한 힘이 있었다. 되뇌고 싶은 문장에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을 수 있었고, 또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여 언제든 오고 가며 찾아 읽을 수 있었다.

 

총 12개의 주제에 담긴 365개의 문장들은 각각 꿈, 마음 상태, 신뢰의 힘, 질문, 습관, 말, 감정, 마음훈련, 가치, 경험, 건강,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핵심이 되는 임팩트만 담겨있어 쉽게 읽히고 쏙쏙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인생을 바꾸는 진정한 방법에 관한 질문을 매번 던지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내가 추구하는 삶과 가치 등을 되돌아보게 하고, 이를 통해 지금 당장 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부터 행동지침, 그리고 서서히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습관까지의 각종 실천법을 압축적으로 제시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내 안에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인생을 바꾸도록 이끌고 있어 획일적이지 않고 맞춤별 적용이 가능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음 2가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책을 썼다고 하는데, 첫째는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들이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함으로써 그 에너지를 모아 주목할 만한 결과로 발현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읽다 보면 이런 그의 목적대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영감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얻을 수 있다. 

 

시작도 하기 전에 너무 겁을 먹거나, 무리하게 큰 목표만을 좇느라 정작 실행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쩌면 이 책은 작은 실천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듯하다.

 

돈, 행복, 부자, 성공, 경제적 자유, 건강한 삶 등 무엇을 원하든 결단의 힘에서 출발하여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해 보자. 이 책을 통한다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365개의 임팩트 있던 문장 중에, 개인적인 관심사나 동기유발을 일으킨 문장, 가치에 부합하는 문장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특히 경험에 큰 가치를 두고 있어서인지 12가지 주제 중에 '경험'에 관련된 문장들이 유독 더 눈에 많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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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동의 근원은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결단이다.

내가 결정을 내리는 순간 내 운명도 형태를 갖는다. 그렇다. 인생은, 운명은 조건이나 상황이 아니라 나의 결심이 결정한다.

운명을 결정짓는 결단 (1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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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만 잊고 사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결심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도,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그 시작에는 '나의 결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때로 운명이나 조건, 환경 탓을 하지만 사실은 그런 핑계를 앞세워 결단하지 못한 나의 탓이다. 소소하게는 방 청소를 하는 것부터 크게는 인생의 수레바퀴를 굴릴 운명을 만드는 것까지 또한 '나의 결심'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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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자신의 열정과 창의성에 불을 붙일 만큼 흥미진진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

스스로 한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떠올려보고 가장 흥분되는, 그야말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한밤중까지 매달리게 만드는 목표를 골라라. 마감시간을 정하고 왜 그때까지는 꼭 마쳐야 하는지 적어두자. 목표는 스스로를 북돋아 주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한계를 넘고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나를 흥분시키는 일 찾기 (24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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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도전해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꼭 한 번쯤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실천이 가능한데, 몇 밤을 새우더라도 흥분되고 행복해할만한 일을 우선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스스로 만족할 만큼 매달려보면 한계를 넘어 잠재된 능력을 비로소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소위 말해 미쳐서 해볼 만한 일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사는 것만큼 인생에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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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것은 고통을 피하는 가장 흔한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실행을 늦추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뿐이다. 서둘러 끝내야 할 4가지를 찾아 목록을 만들고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자.

 

⊙왜 아직까지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는가? 혹시 이 일과 관련된 안 좋은 기억이 있는가?
⊙미뤄둔 동안 어떤 기분을 느꼈는가?
⊙지금 내가 실행하지 않는다면 어떤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인가?
⊙미뤄둔 일들을 지금 당장 시작한다면 어떤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피하고 싶던 일 끄집어내기 (5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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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미루기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미룬 만큼 고통은 가중된다는 것 또한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음에도 벼랑 끝에 닿아서야 겨우 해내거나 어설프게 마무리를 짓는 일을 반복하곤 한다. 당장의 안위를 위해 더 이상 미루는 일은 그만두자. 위의 4가지 목록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함으로써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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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가운데 하나는 감정의 스펙 트럼을 넓히는 것이다. 일주일에 평균 몇 가지 감정을 느끼는가? 지금 목록을 만들고 자세히 살펴보자. 만약 12가지가 안 된다면 당신이 특히 좋아하고 꾸준히 느끼고 싶은 감정을 더해보자.
(...)
초점을 조절하고 표정이나 자세를 바꿈으로써 감정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움직여보고, 몸짓도 취해보고, 그 감정이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해 보자. 그렇게 했을 때 자기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즐겨보자.

감정의 스펙트럼 넓히기 (64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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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반듯한 건물에서 획일화된 업무를 하고, 늘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며 점점 무표정의 회색 도시가 되어 가고 있는 사회에서 나만의 색을 덧입혀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보자. 삶을 온전히 느끼고 감정 표현을 보다 다채롭게 넓히는 방법은 의외로 별것 아닌 행동 하나에서 시작된다. 작은 몸짓, 감정이 섞인 목소리 등을 통해 평소 행동에서 약간 변형된 형태를 취하기만 해도 변화된 감정의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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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발견하고 있음을 느끼는 데서 삶의 진정한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매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나아질 것이다 (10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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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똑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 미세하게 발전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에서 나의 삶은 이미 그만큼 높아지고 있음을 기억하자. 타인과 비교할 필요도,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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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미치겠네"라고 말할 만한 상황에서 '약오른다'라는 단어를 써보았다. 결과는 놀라웠다. 습관적으로 쓰던 단어만 바꿨을 뿐인데 내가 느끼는 부정적 감정의 강도가 약해졌다.

(...)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내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그런 다음 기존의 패턴을 깨뜨리고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다른 말을 찾아보자.

부정적 감정을 순화할 단어 찾기 (18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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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주는 언어의 힘이 있다. 무심코 내뱉는 언어 습관이 어쩌면 나의 감정과 행동에도 영향을 크게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 역시 이 실험을 통해 실제 부정적 감정의 강도가 약해졌음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훅 올라오는 화나 분노가 나를 잠식시키려 할 때, 부정적 감정의 강도가 약한 단어를 사용해 보자.

 

그리고 이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나의 감정을 다스리는데 유용하게 써먹어 보자. 어쩌면 이는 다른 누구보다 나를 위해 가장 좋은 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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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키우자.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발전하길 원한다면 어린아이처럼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자. 호기심이 풍부한 사람은 결코 지루할 틈이 없다. 삶 전체가 끝없는 배움의 장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런 자세로 사는 이들이 더 많은 기회, 부와 성공의 가능성을 포착하기 마련이다.

부자 마음 3. 호기심 (23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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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 세상 모든 것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 세상 사는 게 지루하다 느껴지지 않으니 내 기준에서도 이 말은 참이다. 보통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사람들은 호기심을 많이 잃어버린다. 세상과 등을 맞대고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조금만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면 배울 것, 궁금한 것 투성인데,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출퇴근길, 주말의 한가한 오후 언제라도 잠시 주변으로 눈을 돌려 보자. 작은 호기심 덕에 생각보다 가까이에 그토록 바라던 부와 성공의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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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훈련을 하는 10일간 깨끗하게 비워진 마음에 영양을 공급하는 독서를 해보자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전략을 얻을 수 있다. 기억하라. 리더는 책을 읽는 사람이다.

독서로 마음 채우기 (25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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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무수히 많은 책에서 여러 번 강조하는 내용 중에 하나다. 이쯤 되면 왜 이렇게 독서에 대해 강조하는지 한 번쯤 의문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경험에서 모두 얻을 수 없는 통찰력과 지혜를 책을 통하면 무한대로 습득할 수 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책을 가까이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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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생겨야 행복감을 느낄까?
(...)
진실은 행복해지는 데 어떤 일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
무엇을 망설이는가? 단지 '내가 행복해지려면 반드시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만 버리면 된다. 이런 믿음을 깨고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을 즐겨보자.

행복의 조건은 없다 (29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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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단어들을 붙이며 행복에 조건부를 붙이는 일들이 어느새 당연시 되어버렸다. 명품을 사야, 맛있는 것을 먹어야, 좋은 옷을 사야만 꼭 행복한 걸까?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다.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 믿음을 깨버리는 순간 진짜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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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새로운 기본 원칙을 세울 때 잊지 말아야 할 기준이 있다. 바로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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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저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 모른다. 헛소리처럼 들릴지 몰라도 즐거움을 주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절대 즐거움을 놓치지 않기 (30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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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는 어쩌면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여행을 가는 이 모든 욕구 충족의 가장 최상위는 결국 즐겁게 살기 위해서이니 이 모든 것은 어쩌면 즐거움을 위한 수단일 뿐일지도 모르겠다. 즐거움을 느끼는 것, 즐거움을 주는 것 이 모든 대상이 나 자신이니 어쩌면 가장 쉽고도 어려운 삶의 원칙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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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수많은 사람들과 나를 차별화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을 독특한 존재로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는 바로 나만의 경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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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인생에서 어떤 확신을 가지려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믿음과 자신의 경험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경험은 확신의 기반이다 (31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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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루는 구성요소에서 '경험'을 빼놓고 이야기 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에서부터 몸으로 익혀온 경험의 축적이 결국 오늘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인생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순간 나에 대한 믿음과 경험을 돌아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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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 이야기, 신화, 시, 음악을 탐구하는 것은 자신의 경험 자료 도서관을 확장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낯선 이들과 대화를 나누자.

이 모든 것이 참고 자료가 되며, 각각 힘을 가지고 있다. 그중 어떤 것이 삶을 변화시킬지는 아무도 모른다.

경험 도서관 확장하기 (31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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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한 번씩 경험해 보면 어떨까? 어쩐지 그런 욕심이 드는 문장이다.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겠지만,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경험 레벨치가 급상승할 것만 같아 당장 도서관과 전시회, 뮤지컬 공연 등을 보러 뛰쳐나가야 할 것만 같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 도서관을 확장하러 지금 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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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놓인 인생이 어떨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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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환경과 문화 속으로 들어가 다른 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느끼는 한계는 제한된 경험 자료에서 비롯된 결과다. 자료를 늘려라. 삶 전체가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낯선 일에 도전해 보기 (32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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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곳에서만 생활하다가 낯선 곳을 경험해 보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가장 흔한 예가 해외여행인데, 이런 한계선을 마주해보면 문득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일곤 한다. 사람은 경험한 만큼 인지하고, 경험한 만큼 보인다. 

 

그래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의 경험 확장폭을 넓히면 신세계가 보인다. 나도 모르는 나의 모습, 내 안에 숨겨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앞선 선택지에 없던 또 다른 선택지를 발견하는 순간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후루룩 읽다 보면 나의 생각과 행동 패턴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시도해 봐야 하는지, 또 나의 어떤 면을 되돌아봐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외부에서 찾던 수단과 목적을 내부로 끌어들여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는 무엇인지부터 찾게 된다.

 

어쩌면 진짜 내가 찾던 목적지로 가는 방법은 이미 내 안에 모두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엉뚱한 곳을 헤매느라 정작 제대로 된 실천이나 실행을 하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하루에 하나씩, 가능하다면 하루에 두 세개씩도 좋다. <거인의 생각법>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와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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