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따뜻한 위로의 말
손정필 지음 / 월넛그로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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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순간순간 이 말만큼 힘과 용기가 되어주는 말이 또 있을까? 오히려 '힘내!'라는 말보다, 더 힘이 되는 말 '괜찮아!'라는 말.

 

주저 앉고 싶을 때, 슬픔이 차 오를 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아가고 싶을 때, 내 안의 잠든 나를 깨우고 싶을 때, 희망의 출구를 만들고 싶을 때 '괜찮아'라는 말은 마법처럼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준다. 그래서인지 '괜찮아'라는 말은 우리 일상속에서 참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것 같다.

스스로 무언가를 다짐할 때, 타인을 안심시킬 때, 위로와 응원을 건넬 때,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할 때, 실패와 좌절속에서 재기하고자 할때 등 '괜찮아'라는 말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응원이자 위로의 말이며 격려의 말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그러한 삶속에서 '괜찮다'라는 말이 필요한 순간을 캐치해 괜찮다고, 괜찮을거라고 말해준다. 삶의 그래프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희노애락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소중한것인지 또 슬픔과 좌절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되는지를 조근조근한 문장으로 감싸안아 준다.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순간, 주저앉고 싶은 순간,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없을만큼 절망적인 순간에 처해있다면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이 담긴 이 책을 통해서 힐링과 위로,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이 책의 문장속에서 꼭꼭 담아두고 싶은 몇개의 문장을 함께 옮겨 본다. 누군가에게는 이 문장들이 차가운 현실속에서 따뜻한 이불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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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오늘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다른 점을 만들어 갈 때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가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할 때
우리의 삶은
더 성장하고 성숙되어 갑니다.

 

이 노력들이 모여서
멋지고 가치 있는 빈티지 인생이 됩니다.

 

당신만의 빈티지 인생을 만들어 가세요.

29페이지 中
=====

 

내가 오랫동안 가꾸며 노력하는 삶에는 얼마나 많은 경험과 가치가 녹아들어 있을까? '빛바랜' 인생이 아니라 '빈티지' 인생을 위해 오늘도 나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알알이 여물어 속이 꽉 찬 나의 인생열매를 마주보며 미소 지을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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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모두 지나가기 때문에 허망한 것이 아니라
소중히 다루어야 할 보물입니다.

 

(...)

 

지금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집중하세요.
그 소중함과 고마움들이 모여서
당신 자신의 멋지고 감동적인
라스트 콘서트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감동적인 라스트 콘서트의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91~9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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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수백번도 넘게 듣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것을 쉽게 잊고 살아간다. 그래서 수천번 더 외쳐본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음을 잊지마세요! 후회할때는 이미 늦었다는걸 잊지마세요.
감동적인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아요. 하루하루의 작고 소중한 감사와 고마움이 모여 이루어진다는걸, 그리고 그 모든순간은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바로 이 순간이라는걸 놓치지 마세요.

 

 


=====
우리들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그만큼 많은 상처를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상처들을
견디고 이겨내려고 노력할 때
성공과 행복은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것이 상처의 변신입니다.

10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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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변신'이라고 하니 뭔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문장이다. 뭔가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탈피가 필요한것처럼 인생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처럼 느껴진다. 그저 힘들고 괴롭다라고만 생각하지말고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이겨내려고 노력해보자.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어떤 형태로든 자신이 원하는 삶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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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괴로움,
기쁨과 좌절
우리가 겪는 모든 일들은
자신의 인생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단,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림 잘 그리는 방법입니다.

125~12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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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과정을 멀찍히 떨어뜨려두고 보면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같지 않을까? 미처 다 그리지 못한 그림을 두고 좌절하거나 슬퍼하기보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그려보자. 멋진 작품의 판단은 결국 잘그렸냐 못그렸냐가 아니라, 완성된 작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만의 멋진 인생작품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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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서
체념하고 원망하면서
지금 그 자리에 머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비록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두렵지만,
조금이라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우리 자신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되는 것입니다.

139~14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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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매 순간들은 선택을 요하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은 그 방향성이 달라진다. '오늘'만 놓고 봤을때는 별것아니라고 치부했던 그 선택이 과연 5년, 10년 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까? 자신이 그리는 미래의 내 모습을 위해 지금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지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다.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그 결과값을 책임지는 것도 본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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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지나갑니다.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146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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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단어들에 갇히게 되면 블랙홀에 갇힌 듯 그것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것 또한 지나간다는 점이다. 언젠가 반드시 끝은 오고, 모든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
고개를 돌리고 귀를 기울여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삶은 열심히 살 것이 아니라
잘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살지 마세요.
잘 사세요.

147페이지 中
=====

 

요즘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다. 삭막함을 넘어 날카로움으로 무장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가장 필요한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다. 공부도, 일도 무작정 '열심히'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하는것이다. 속빈 강정처럼 '열심히' 살기보다, 꽉 찬 효율로 '잘' 사는 방법을 강구해보자.

 

 


=====
'덕분에'라고 표현을 할 때는
현재의 결과에 대하여
감사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때문에'라는 표현은
지금의 결과를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여러분은 어떤 내일과 미래를 원하십니까?
만약 여러분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그 미래를 희망적으로 만들어 줄
'덕분에'라는 매직 워드를 일상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150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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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에서 다른 결과를 불러오는 말인 '덕분에'라는 말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가 으쓱함과 감동을 전해준다. 별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는 '때문에'라는 말을 '덕분에'라고 바꿔 사용해 보면 어떨까? 이 말을 듣는 상대방의 마인드는 물론, 당신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

 

 


=====
위대한 일은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해 나갈 때 위대해집니다.
(...)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는 것이
꿈을 이루는 비밀입니다.

17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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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꿈만을 쫓고 바라보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그것이 부질없음을 잘 알고 있다. 원대한 꿈을 꾼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사소한 것을 등한시하고 대의만을 쫓았던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이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진짜 중요한 것은 현재 할 수 있는일, 작고 소소한 일을 책임감 있게 잘 해내는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그것이 핵심이었음을 이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살면서, 너무 먼 곳만을 바라보느라 놓치고 있는 일상의 소중함과 한번씩 잊고 사는 진짜 중요한것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는다. 문득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잠시 삐끗하며 넘어진 순간, 삶의 궤도에서 잠시 이탈한 순간 좌절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괜찮다고' 이 책은 말한다.

 

어떠한 순간에도 잘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잘 해내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는 것 같아 어딘가 모르게 든든함마저 느껴진다.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순간, 용기와 위로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을 펼쳐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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