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 -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
조상연 지음 / 파지트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일반인의 관점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독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어릴 적 꿈꿨던 일 하나가 생각났다. 그 꿈은 세상의 모든 책들을 보관하는 거대한 책장을 가진 서재를 가지는 것이었다. 지금은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 당시에는 그만큼 책을 좋아하기도 했고 막연하게 수많은 책 사이에서 머물며 책에 파묻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이 나름의 로망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소유하는 가치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끼고 아끼면서 보관했던 기억이 있다.

 

어렸던 그 시절, 그렇게 독서하는 것에 대해 열정이 넘쳤던 건 생각해 보면 그 당시 환경적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스티커 제도를 통해 친구들끼리 독후감 경쟁을 시켰던 담임선생님과 가까이 지냈던 친구의 다독, 습관처럼 용돈을 모아서 서점을 들렸던 생활습관들이 모여 남다른 독서생활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습관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쭉 이어졌는데 상황에 따라 자주 읽지 못하는 때는 있어도 마음속에 항상 독서에 대한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떤 목적의식이나 이유 없이 책 읽는 것이 마냥 좋았고, 재미있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며 그릴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책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이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조금씩 읽는 책 종류가 다양해지고 조금씩 독서에 대한 개념이 덧붙여지면서 지금은 그때보다는 풍성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된 것 같다.

 

읽고,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생각이 다듬어지고 누군가와 글을 공유하면서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독서는 그것 외에도 생각의 카테고리가 확장되면서 소히 말발이라고 하는 단어의 표현에도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다. 어떤 것을 기획하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어떤 것의 의견을 제시할 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습득력은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었다. 삶에 있어 나만의 중심점을 잡을 수 있게 해주었고, '할 수 있다'라는 믿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얻게 되면서 미래지향적인 것들을 계획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 독서는 그래서 나만의 활력소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수천 년 동안 책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세계 최고 부자들이 왜 매일 책을 읽는 것인지, 책 읽는 습관은 어떤 효과로 나타나는지, 독서의 이점 등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위의 나의 경험과도 많이 닮아 있어 반갑고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독서를 통해 달라진 그의 인생과 독서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21살, 저자에게 삶을 완전히 바꿔 버린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책으로부터 시작된다. 그전까지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독서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리게 된 것이다. 독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위대한 행위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독서를 통해 이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독서는 착각에서 벗어나 물질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 모두를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독서량 1000권이 넘어가면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의 변화를 겪게 된 과정들, 왜 책을 읽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저자가 말하는 독서의 매력은 무엇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자세히 살펴보자.

 

저자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시점은 휴학을 한 이후다. 그는 이때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하는데 꿈을 꾸는 현실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고 독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변화한 그의 삶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는데 경제에 대해 전혀 몰랐던 공대생이었던 그가 독서를 통해 경제공부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통해 수익도 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경제 경영 분야, 역사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서를 통해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배우고 단단한 사고방식을 무장하게 되면서 독서의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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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이 독서다.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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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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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해 알게 된 '부자'의 사고방식-경제개념+긍정적 사고방식>

 

부자의 사고방식과 빈자의 사고방식에는 큰 차이점이 있는데 부자들은 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경제 개념이 있고 없고의 차이점에 집중해야 한다. 더불어 돈에 대한 지식과 함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야 부자의 사고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 내뱉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연결되므로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의 마음이 필요하다.

 

<경제공부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자본주의 지식 습득 및 경제관을 배우기 위해!
◆경제 공부는 다른 분야와 연결되기 때문!

 

다른 분야와 연결된다는 것은 새로운 호기심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고 새로운 분야의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공부를 하면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인류의 역사는 돈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간의 행동과 본능이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 지식'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1.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극대화 시키기 위해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조금 더 나은 사람들은 항상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들이 쓴 책을 보고 공부하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도 한다.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고쳐 나간다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2. 편협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존재하는데, 학교에서 알려 주지 않는 부족한 부분은 독서를 통해 채워 나가야 한다. 학교라는 시스템에만 무조건 의지하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땐 진짜 필요한 지식을 알지 못하는 바보가 될 수 있다.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뒤떨어진 누군가가 만들어 둔 시스템에 맞춘 교육에만 국한되어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데, 그 시야의 각도를 넓혀주는 것이 바로 독서다.

 

3. 집중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떨어진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독서' 하는 것이다. 떨어진 집중력은 연습을 통해 다시 높일 수 있다. 그 연습에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활동이다.

 

<독서의 적 '스마트폰'>

 

독서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하고 이를 통해 행동의 변화를 모색하게 해주며,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데 21세기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이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독서와 같이 집중력을 요구하는 활동에 가장 큰 방해가 되는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위해 스마트폰과 멀어지는 연습을 해보자!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확인하고 줄여 나가는 방법>

 

1. 자신의 총 사용시간 확인하기
2. 제대로 자세하게 분석하기
3. 의식적으로 사용시간 줄이기
-조금씩 줄인다.
-컴퓨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앱 알림을 끈다.
-강제적인 장치를 만든다.

 

'디지털 중독'으로 인해 가장 큰 문제는 집중력에 대한 문제를 꼽을 수 있는데, 매일 같이 공부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세운 사람들도 실제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은 주의를 분산시켜 이것을 했다가 저것을 했다가 하기 때문인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이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더욱더 심해질 것이다.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에 앞서 우리는 집중력을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은 바로 '독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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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시간이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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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

 

■독서하는 환경을 만들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부모님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거나 주변에 책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다. 노력, 열정, 의지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다. 독서하는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더 즐겁게 독서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면 그 능력은 더 향상된다. 이는 다이어트, 인간관계, 독서의 공통점이다. 독서 능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며,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에 방해가 된다. '좋다', '싫다'라는 단순한 생각만으로도 인간의 뇌는 다른 호르몬이 생긴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보자. 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간단하게 바꾸기만 해도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직접 경험해 보기
독서를 막연하게 어렵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어려운 것인지 직접 느껴보고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봐야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책을 찾아보고 자신과 잘 맞는 책을 찾는다면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다양한 책을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필요한 분야의 책을 바로 고를 수 있는 능력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시작하는 태도가 중요!
일단 시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시작하기 전까지는 귀찮을 뿐이다. 시작하고 나면 아무리 싫어하는 일이라도 어느 정도는 지속할 수 있다. 10분이라는 목표를 잡고 독서를 시작해 보자.

 

<독서에 대한 5가지 오해를 바로잡는 법>

 

1.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재미없다면 다른 책을 읽자.
2. 책에는 난이도가 있다. 쉬운 책부터 읽자
3.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은 욕심이다. 조금씩만 읽자.
4. 책을 읽으면 자신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도 욕심이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읽자.
5. 평점을 맹신하기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책을 읽자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

 

1. 독서모임 참가하기

 

2. SNS를 활용한 책 이야기 소통하기
자신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직업적으로, 개인적으로 책 속의 지혜를 활용하는 사람들을 보다 보면 좋은 자극을 받게 되고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에너지도 받을 수 있다.

 

3. 저자와 소통하기
직접적인 소통도 좋지만, 간접적인 소통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관련된 강의를 찾아서 볼 수도 있고, 인터뷰 기사를 찾아볼 수도 있으며, 유튜브에서 강의한 내용을 찾아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독서방법>

 

1. 독서를 할 때 책의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하기 위해서는 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 인상 깊었던 내용, 자신에게 적용할 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 등을 적으면서 독서하는 것이다. 후에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거나, 자신의 뇌를 확장시킨다는 느낌으로 생각을 확장시키면 효과는 더 좋다. 글을 쓰는 연습을 통해 사고력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내용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 생각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 독서를 하면서 질문을 던져보자
독서를 하면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성장하고 싶다면 기본적이고 쉬운 질문부터 시작해 보자. 점차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 독서는 반드시 싱글 태스킹으로 하자
독서를 할 때는 최대한 방해받을 만한 상황을 없애야 한다. 독서는 다른 활동보다 더 집중력을 요구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방해받을 만한 것들을 제거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4. 깨어있는 독서를 하자(=적극적인 독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독서를 한다면 깨어있는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깨어 있는 독서는 적극적인 독서를 말하며 읽고 배운 것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등 현실에 적용하는 독서를 통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독서를 통해 내면의 깊이 존재하는 나의 모습, 진정한 나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긍정의 마인드가 생긴다.
자기 계발서를 계속 읽어야 하는 이유는 긍정의 사고를 만들기 위해서다.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독서는 물질적 부유함을 가져다준다. 부자들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독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온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배우려는 자세와 함께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자.

 

◆성격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게 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사람의 성격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행동을 바꾸면 다시 자신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한다.
최고의 위치에 올라간 사람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방대한 양의 독서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책을 읽으면서 성장했고 고난을 이겨냈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자신에게 적용하고 발전시키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지속적인 독서를 위한 방법>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만든다.
'습관 고리'를 만들어 집중적으로 연습해 보자.

 

◆집중적인 반복 훈련을 한다.
연습하고 연습하다 보면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재미를 붙이고 독서를 즐긴다.


인간이기에 아무리 독서가 좋고, 즐겁다가도 때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저자는 내적 방법과 외적 방법을 통해 '독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참고하면 좋겠다. 어떤 일이든 조금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한데 이럴 때는 억지로 책을 읽으려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독서를 중단하기를 권한다. 이후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통해 독서에 대한 열정이 생기면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나름대로 책을 읽는 목적과 열정이 있어 꾸준히 읽어왔는데 이 책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목적의식과 다양한 이점 및 독서방법을 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독서의 이점에 대한 부분 중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서술한 부분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과 이를 통해 실제 현실에서 적용하는 부분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꿈을 꾸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도 보다 적극적이고 깨어있는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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