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계는 01:36이고, 탁상시계는 01:58이다. 

어제 마신 커피 때문이리라. 

어제부터 들어 온 생각 때문이다. 

교회내에 북클럽을 하나 운영하고 싶다. 

그 북클럽에서는 읽고, 토론하기 뿐만 아니라 북카페 하나 만들기 상상하기, 신촌지역 기독문화공동체 잡지 발행 등을 꿈꾸고 싶다.

지난 주일 목사님 설교에서 언급된 분이 아브라함 카이퍼라고 했던가? 

조목사님이 가장 존경한다는 분이다. 

이 프로젝트를 조목사님께 말씀드리면 무척 재밌어할 것이다. 

강장로님 피자집, 세영이 스튜디오, 강두응장로님 레스토랑을 비롯해서 수많은 크리스찬 매장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들을 엮어보는 것이다. 

홍대앞 클럽데이에 문제가 있다면 그 대안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성수양, 유미숙, 이랜드 사보, 한성기획, 신원에이전시, 청어람 등이 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할 샘플들을 좀 수집해봐야 할 것이다. 

편집인으로서의 나? 공부하면 되지뭐. 

넘버링이 된 잡지를 소수 발행하여 VIP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잡지 뒤에는 참여한 가게들의 쿠폰이 딸릴 것이다. 

잡지 이름은 信村으로 하면 될 것이다. 

크리스찬 문화 공동체 잡지(Christian Cultual Community Magazine)를 표방하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