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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마쓰오카 세이고 지음, 김경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별점을 주는 기준은 이 책으로 내가 즉각적인 변화를 시도하는가에 있다.
이 책은 나로 즉시, 강력한 변화를 시도하게 했다.
백주백책.
일단 앞으로 백 주에 걸쳐 백 권의 책을 읽어 보겠다.
일 년이 52주니 한 2년 걸리겠다.
그렇찮아도 일단 백 권은 읽고, ppt.와 Review를 써 보고 북 프리젠터가 되고 싶은 내 꿈을 중간점검하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 마쓰오카 세이고는 2000. 2. 3 ~ 2004. 7. 7 까지 매일 쉬지 않고 독서감상문을 그의 웹사이트(센야센사쓰)에 올렸다.
2008. 11. 26 현재 1,274편의 독서감상문이 올라와 있다 한다.
입이 탁 벌어지고,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그래, 뭘 하더라도 저 정도는 해야 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샆었다.
44년생 일본 할아버지도 하는데, 68년생 대한민국 청년인 내가 못하랴 싶기도 했다.
함부로 꼭같이 따라하다간 제풀에 꺽여 죽을까봐 일단 앞으로 2년에 걸쳐 100권을 읽어 보겠다.
이 후, 1,000일 동안 1,000권을 읽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