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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 지식에서 행동을 이끄는 독서력
구본준.김미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이 책부터는 리뷰를 쓰리라 했다.
한 달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 못쓰고 있다.
읽기, 토론하기를 넘어 쓰기의 세계로 뛰어 오르기가 이리도 쉽지 않다.
시간을 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사랑한면 시간을 낼 것이다.
열정의 문제다.
한 권을 읽으면 최소한 한 두시간을 내어 집중해야 할 것이다.
시간 투자도 못하면서 뭔가를 만들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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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려면 시간을 내야 한다.
읽고 24시간 내에 써야 한다.
무조건(짧거나, 시시하거나, 유치하거나 해도) 써야 한다.
이 새벽에 뭔 일이냐고?
첫째 아들 기침소리에 이른 새벽에 깼다.
아침까지 안자고 이러면 오늘 낮시간에 피곤할 것이다.
오늘 일 많은데...
어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다.
특히, 혼자 마신 직후 고객과 또 마시게 되는 스트레이트는 치명적이다.
깊이 못잔다.
덕분에 리뷰를 몰아 쓴다.
변화의 시작일 수도 있다.
스콜피언스의 Wind of Change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