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jaym 2018-11-21
파란여우님, 안녕하세요. 저는 <차마, 깨칠 뻔하였다>의 저자인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알라딘>에 게시한 글을 읽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파란여우님의 글을 사전 동의없이 인용한 것은, 출판사가 아니라 제 책임이 더 큽니다. 뒷표지에 싣자고 제안한 것도, 글을 출판사 측에 옮겨 준 것도 제가 한 짓입니다. 사후약방문이긴 하지만, 널리 양해해 주시면 2쇄부터 바로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로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른 곳을 찾지 못해 이곳에 글을 올리니, 불편하시면 바로 지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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