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입니다.
김장을 한다고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어요.
잘지내시기 바랍니다.
거두절미,
새로운 곳을 가는게 참 두려운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도 훔쳐보러 들러보겠습니다.
눈이 조금 나으면^^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밤이 깊을수록 이렇게 정다운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너 하나 나 하나는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나는 어둠속에 사라진다 어디서 무엇이되어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다시 만나리
-'저녁에', 김광섭 -
며칠 전부터 한 팝송을(Before the Dawn/ Judas priest) 자주 들었습니다.여우님의 고별을 예고했던 모양입니다.어느 별이 되어 크게 만날거라 믿습니다.그때를 위해 걷는 길마다 평화를 빕니다.
이런 뻥! 쟁이. ㅋㅋ
누구나 한번 오면 한번 갑니다.
좀 먼저 가시는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뻥 매거진은 주기적으로 나와야 매거진인데... 뻥이 무크가 되었군요.
어디선가 또 스치겠지요. ㅎㅎ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니 말입니다. 굿 바이~~~
파란여우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 또한 알라딘에 대한 애정이 예전 같지 않아 뜸하게 들어왔었는데, 서너명 겨우 아는 서재지인 중에 한 분을 또 잃게 되는군요.
마음이 있다면 어디서든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글쓰기도, 염소 키우기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