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rosa 2010-09-20  

아, 추석이 코앞이네요. 
저야 뭐 집에서 뒹굴면서 친척들 눈 피해다닐 예정입니다.
날이 적당히 선선해져서 그나마 살 것 같네요.
여우님, 건강하세요.^^

 
 
파란여우 2010-09-23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자님, 이미 지났지만 송편 예쁜 걸로 드시고 친척들의 말 많은 입들을 잘 피해 다니셨는지도 묻습니다.ㅎㅎ
로자님도 건강하게 이 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어요. 아프기에는 가을이 너무 화려하게 유혹합니데이~
 


혜덕화 2010-09-02  

부산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는데, 태풍 소식 듣다가 문득 여우님 생각이 났습니다. 

염소들도, 여우님도 별 탈 없으시지요? 

읽는 일도, 알라딘 드나드는 일도 시들해져서 발길이 뜸합니다. 

어제 들은 법륜 스님 말씀 중에서 '청빈'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안부 전하러 일부러 컴퓨터를 켰네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_()_

 
 
 


가을산 2010-09-01  

여우 형님~~~  

어제 잘 주무셨나요? 그리고 홍성에 잘 돌아가셨나요? ^^  
어제 드.디.어. 상봉을 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글을 읽고 상상하던, 그리고 조그만 사진으로 보아 온 여우님과 똑같으셔서 전혀 낯가림 없이 들이댈 수 있었어요. ㅎㅎㅎ   

건강 때문에 신경쓰셔야 한다니, 그것이 좀 마음아렸지만, 잘 달래며 함께 살아야겠죠.  
귀찮더라도 밥하고 반찬 잘 챙겨서 잡수셔야 해요. 
그래야 카랑카랑한 글발에 힘 빠지지 않지요. 
언젠가 제 주변이 정리가 되고 나면 홍성으로 한번 쳐들어갈게요.
그때까지는 또 서재에서밖에 뵐 수 없겠네요.   잘 지내셔야 해요.

 
 
파란여우 2010-09-02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뒷풀이까지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삥뜯은 안경집까지 ㅎㅎ
좋은 만남, 시간, 그리고 저도 나름 배우고 온 것이 있습니다.
일 잘 마무리 하시고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saint236 2010-07-23  

요즘 트윗 때문이신지 뜸하시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은 무얼 심고 계신가요?
 
 
 


비로그인 2010-07-15  

간만에 알라딘 들렸다가 안부 여쭙고 갑니다. 

여우님의 서평 읽는 재미, 시골살이 단상들로 목마른 임금생활자에게 축축한 물을 주셨는데 

요샌 바쁘신가봐요.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알라딘에 읽을 글이 없어서 조금씩 서운해질려고 합니다. ㅎㅎㅎ 

 
 
파란여우 2010-07-1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워서 책은 읽지만 글쓰는 일은 미루고 있습니다. 안부 여쭤오셔서 고맙습니다.
아행행님도 여름 잘 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