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보기를 예약하신 <시인의 죽음>을 이제 막 읽었는데요. 서평도 안 보시고 가시는 건가요? 그래도 열심히 적어 보겠습니다.
생일 이벤트 선물로 보내주신 <깐깐한 독서본능>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자랑 많이 하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 곳에서의 만남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 때도 제 말 한 번 거두셨는데, 이젠 거두지 마세요. 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저도 그렇고 허리병 나아야지요. 깐깐한 책으로 다시 만나뵙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어? 파란여우님, 이건 또 무슨... 트위터 혹은 경향으로 이사 가시는 건가요?
음.. 떠나신다니,,
블로깅 하다보면 떠나는 분, 새로 만나는 분이있더군요.
마음이 통하는 오랜 이웃이 떠나면 많이 서운합니다.
파란여우님 글을 읽으며 '글에 마음이 실려있구나'했답니다.
파란여우님께서 세상에 내놓은 책이 있으니 언제든 파란여우님의 마음은 뵐 수 있겠습니다만,
파란여우의 뻥은 어디에서 듣지요?
평안하시기를, 파란여우님
한사올림
언니! 잘 내려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내려가 보지는 못하면서, 그렇게 나들이해주시는 것에 감읍하니 참 나쁜 동생입니다. ㅠㅠ
언니 덕에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