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파고세운닥나무 2010-11-12  

서평 보기를 예약하신 <시인의 죽음>을 이제 막 읽었는데요. 서평도 안 보시고 가시는 건가요? 그래도 열심히 적어 보겠습니다.  

생일 이벤트 선물로 보내주신 <깐깐한 독서본능>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자랑 많이 하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 곳에서의 만남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 때도 제 말 한 번 거두셨는데, 이젠 거두지 마세요. 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저도 그렇고 허리병 나아야지요. 깐깐한 책으로 다시 만나뵙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마립간 2010-11-12  

다른 곳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 바랍니다.
 
 
 


조선인 2010-11-12  

어? 파란여우님, 이건 또 무슨... 트위터 혹은 경향으로 이사 가시는 건가요?

 
 
 


비로그인 2010-11-12  

음.. 떠나신다니,,  

블로깅 하다보면 떠나는 분, 새로 만나는 분이있더군요. 

마음이 통하는 오랜 이웃이 떠나면 많이 서운합니다.  

파란여우님 글을 읽으며 '글에 마음이 실려있구나'했답니다. 

파란여우님께서 세상에 내놓은 책이 있으니 언제든 파란여우님의 마음은 뵐 수 있겠습니다만,

파란여우의 뻥은 어디에서 듣지요? 

평안하시기를, 파란여우님 

한사올림 

 

 
 
 


바람에 맡겨봐! 2010-10-25  

언니! 잘 내려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내려가 보지는 못하면서, 그렇게 나들이해주시는 것에 감읍하니 참 나쁜 동생입니다. ㅠㅠ  

언니 덕에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

  

 
 
파란여우 2010-10-25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건 당신만 그러는건 아니고 우리 삶이 그런 것 아닐까.
볼 수 있어서 좋았으니 그것으로 위로하자.
언제 은하올레 한번 걷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