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2-23  

인사드리러 왔어요~
왜 여우네 포도밭인가 했더니,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시군요...저두 나중엔 전원생활을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왠지 전원생활하면 여유, 낭만, 이런 이미지가 있잖아요.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만도 않겠지만. ㅎㅎ 자전거는 배우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주위에서 아무리 가르쳐주려고 해도 안됐었는데, 혼자서 자빠지고, 일어서고, 한 일줄 고생했더니 탈수 있게 됐더랍니다. ^^ 파란여우님도 어서 탈 수 있게 되서, 여유있게 호숫가를 돌 수 있길 바랄께요~~
 
 
파란여우 2004-02-2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앤티크님하고 포도밭에서 만나니 정말 반가워요^^ 이 동네에서 살고 있는한 자전거 배우는건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여겨요 ^^;;
그래도 가슴 한구석에 그 꿈을 버리지 앟고 있답니다 *^^*
 


세오 2004-02-23  

그래도 봄은 오나 봅니다.
지난 주말 내내 비가 많이 왔습니다. 지난주 외조모님이 소천 하셔서 3일동안 전라도에 다녀왓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빗소리는 우울하였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그친 오늘은 참 하늘이 맑습니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봄의 냄새가 참 많이 느껴지구요.
제 서재에 다녀가셔서 남긴 글 잘봤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한강변에서 자전거 함께 타면서 맥주한잔 하시죠!
 
 
파란여우 2004-02-2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변에서 타는 자전거라..것두 맥주 한잔 마시고..설마..음주운전 아니지요?^^그럴수 있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군요..
 


잉크냄새 2004-02-19  

오늘처럼 푸근한 날에...
오늘처럼 푸근한 날에도 아직 포도는 시기상조인것 같군요. 우연히 서재를 돌아다니다 포도향과 포도넝쿨에 이끌려 잠시 쉬었다 갑니다. 쉬어가는 동안 입안에 포도의 시큼한 느낌을 만끽하네요.
영상미학이라고 하던가요. 글과 영상의 조화, '참 아름답고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분의 좋은 서재, 종종 들려 쉬어가도 되겠죠?

 
 
파란여우 2004-02-1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물론, 언제라도 놀러오시는건 대환영입니다. 저야 많이 고마운 일이죠^^ 저도 님의 서재 놀러갈께요.
 


세오 2004-02-18  

봄은 행운을 싣고 당신에게..
참 푸근하고 약간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기도 한 님의 서재 잘 있다 갑니다
이번 봄은 많은 행운을 바람에 싣고 당신에게 다가오기를...
 
 
파란여우 2004-02-1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오님! 제 포도밭을 앞으로 더욱 달콤한 포도열매가 열리는 곳으로 하고 싶어지는군요.너무 따뜻한 님의 기원 정말 고맙습니다.^^님도 올봄엔 많은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요...서재에 놀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