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보살피다보면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은 기본 옵션이다. 

아이 둘을 모두 크게 낳아서 그런지...유난히 임신중에 다리가 많이 붓고, 통증이 심했고, 

아이를 키울때에도 유난히 한 덩치하던 아이들을 안고 어르고, 업고 다니는 일이 참으로 버거웠다...

그럴때마다 신랑은 정말 열심히 내가 잠들기전까지 조물조물 성의껏 주물러 주었었다. 

그 습관이 들어서 인지.......주무르거나 문질러 주지 않으면 요즘도 쉽게 잠을 이루기가 어렵다. 

미안하기도 하고,,,오히려 내가 신랑에게 안마를 해줘야되는데 라는 부끄러운 양심고백을 하게된다.  

하지만 그 피로풀리는 시원함은 마약같다...끊을 수 없다. 멈출수 없다....알면서도.....ㅋㅋ

쇼핑 중 우연히 신랑과 내 눈에 들어온 안마기....  

요거요거 물건이다... 

어깨에 얹어 꾹꾹 누르거나 살살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시원하다.... 

그립감도 좋아 혼자 사용하기도 넘 편리하다.. 

뒷목, 어깨에 사용하기에 딱 좋다..ㅋㅋ 어떻게 요렇게 맞춤인지.... 

아이들도 이것을 이용해 틈만나면 내 어깨를 눌러준다......아들들 덕은 요럴때 확실히 화끈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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