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장자>와 더불어 도가 삼서 중의 한 권인 <열자>의 완역 결정판. 열자를 비롯한 도가의 사상가들은 유가들의 현실적인 가치 기준을 일단 부정하고, 거침없이 현실을 초월한 참다운 인간성의 발양을 추구하였다. 곧 그들에게는 사대부들이 중시하는 권력이나 명예와 부 같은 것들이 모두 전혀 가치가 없는 것들이었다.

특히 열자는 세상의 모든 변화에 있어서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허(虛)를 중시하였다. 그리고 일반적인 가치관을 초월하여 자연에의 융화를 찬양하였다. 이에 중국인의 일상생활이 유가적인 윤리에만 얽매이지 않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새로운 세계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 노자>, <장자>와 더불어 도가삼서道家三書’ 중의 한 권인 『열자』의 완역 결정판 

............ 이라고 말하는 연암서가에서 

<열자>가 출간될 예정이다.  

 

<열자>, <열자>.......'도道' 

말만 들었지...<노자>, <장자>처럼 읽어볼 생각도 못했던 <열자> 

그래서 출간이 더 반가울 수도........!!

 

 

 

 

 

어렵기도 하고 난해하기도 하고, 이해하고 싶은 맘이 먼저 앞서서 그런지.... 

그 흐름을 타지 않으면 결코~ 끝까지 읽어내기가 쉽지 않은 철학!! 특히 동양철학~  아~~동양고전!! 

   
  옛날 당나라에서는 『열자』를 공부해야만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을 정도로 중요한 책으로 여겨졌다. 도의 원리나 도를 터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 문장이 간결하고 쉽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일반인들이 도가 사상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지혜로 원숭이들을 다스렸다는 '조삼모사'나,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겼다는 '우공이산' 같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한 10년 전 쯤  길거리를 걷다보면... 친근하게 말을 걸어 오는 이들을 만난 경험이 열에 아홉은 될것이다. 

'도를 아십니까?' 

...............그때마다 내 대답은 '그럼 너는 아니?'
 

참 겁없고, 사람에게 거칠었던 20대........... 

'도'는 무엇이고  또 '도'를 알면...뭐? 어떻게 하라구????????? 


<열자>에 담긴 철학적 사상은 무엇인지...도대체 무엇을 제대로 알아들어야 하는건지.... 

<열자 列子 > 도전!!!!!!!!!!!!1111111  

 

연암서가에서 완역결정판이라고 불리는  도가 삼서 ...즉 그 삼총사를  한자리에 모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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