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펼쳐 역사의 흐름을 읽는다..... 

그래~ 역사의 흐름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새삼 깨달을 필요도 없다.

신문 기사만으로 역사의 흐름을 엮은 최초의 책  <1면으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1면으로 보는 한국근현대사'는 총 3권으로  완간된것같다!.  

처음 1권출간 당시 5권 완간예정이었다가 그다음 2권출간땐 4권 완간예정으로 바뀌었다가,,, 

3권 출간 보도에는 3권이 완간이라고 말하는 것같다. - 또 시리즈에 집착하는 1人

신문에서 1면이란 어떤 의미 인가?  front page , 사회의 얼굴,  그냥 한마디로  Top이란 뜻!    

1,2권은 책표지가 시리즈라는 표시가 나고, 3권은 세수를 했다!! 

더 현대사 분위기가 나나? 

2달전 오빠네 집에 놀러 갔다가 책장에 유난히 튀는 사이즈의 이 책 1권  턱~~하니 놓여있길래!!  

앞뒤 안재고,  

'오빠~~나 이 책 주라~~' 

'응' 

참 간단명료, 성의부족인 대답이지만...그래도 그냥 준다는 데 더 이상 토를 달았다가는 죽는다~~'ㅋㅋ 

 

1884년부터 1945년까지, 최초의 근대신문인 '한성순보'부터 당시 국내외에서 발간되던 우리나라 신문 총 21종에서 추려낸 근대의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통해 역사를 읽게 한다.  

최초의 필화 사건을 불러온 '중국 군인의 범죄'부터 러일조약, 만주사변, 을사늑약, 고종 승하, 3.1 운동, 히로시마 원폭투하와 '태평양전쟁 종전협정 조인식'에 이르기까지 141건의 기사를 싣고 있다.

책에는 당시의 신문 기사 영인본이 수록되어 있으며, 원문 풀이와 해설을 달아 오늘날의 독자들이 과거 신문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 사건을 놓고 다른 논조를 보이는 경우엔 여러 신문을 같이 싣고 있으며, 각 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영향력 등은 따로 해설로 수록했다.

 

 

   신문 기사만으로 역사의 흐름을 엮은 최초의 책 〈1면으로 보는 근현대사〉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부터 1945년 8월 해방이 되기까지 주요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가려내 엮은 첫 책에 이어 해방 직후부터 1960년까지 역사의 흐름을 엮었다. 신문의 1면 머릿기사는 당대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들이다. 꿈에도 그러던 해방을 맞았으나 분단의 아픔을 맛보아야 했던 시대의 아픔이 신문 1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면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은 1960,70년대를 다룬다.
이 시기는 박정희 정권 주도로 본격적 산업화가 진행된 시기이자 유신으로 상징되는 18년간의 군사독재 시대이기도 하다.
요컨대 산업화와 군사독재가 어우러지면서 한국 현대사에서 최고의 격동기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사회다. 신문은 그 격동의 시대를 가장 충실하게 기록한 증언자이자 때로는 격동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1961년 5·16 쿠데타를 보도한 것도, 1979년 10·26을 알린 것도 신문이었는가 하면, 정권의 탄압에 맞서 백지 광고를 냈던 신문도 있었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부터 1979년 12·12사태에 이르기까지 7종의 신문에서 찾아낸 기사 135건을 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