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동화 <고맙습니다> 2007년쯤 방영되었었던 것 같다..
오늘 갑자기 불현듯 아침부터 이 드라마가 생각이 나더니.....
막 오늘
나의 하루를 마치려니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고맙습니다>의 (고맙습니다, HUN)가 흐른다.
참~~ 드라마도 드라마고.....ost도 참 좋았는데.....
이 음악을 듣으려고,,,오늘 아침부터 이 드라마가 생각났나 싶었을 정도로
오늘 참~~ 기분 좋은 마무리!!
이 드라마!! 참 우울할때 보면 좋다.. 긍정의 힘~~ 그게 무엇인지 알기때문에....
착한드라마~~ 난 유난히 착한 드라마에 집착하는 것 같다!!
못된 드라마도 꼭 착한 드라마로 결말이 나야지만 만족하는 것도 같다!!
고맙습니다..드라마를 떠올리면 생각나는건..?>>
촬영지인 화도도 꼭 가보고 싶고,,,,,, 신구할아버지가 열심히 드시며, 나누어주시던 초코파이도 먹고싶고~~
제목처럼 자주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장혁과 공효진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되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는 곡도....특히 노래가사가 절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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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바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 하나밖에 모르고
아낌없이 다 준 사람
당신은 천사네요
때론 힘들고 지칠텐데
아무것도 볼것없는
사람을 변함없이 믿어주네요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 곁에서
난 행복해서 울어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 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난
그대있어 살아가죠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곁에서
난 너무나 행복한사람
해맑은 그대미소는
날 비춰주네요
먼 훗날 세상이 다한다해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그대곁에 나 있음을
난 행복해서 우네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난
그대있어 살아가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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