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머리속에 한국사 연표만 잘 그려져 있어도.... 

퍼즐 맞추듯이 조금씩 끼워넣기식으로 역사공부를 시작하면 참 좋을듯하다.   

즉, 전반적인 흐름을 먼저알고 내용을 세분화하여 이해하면 된다....

역사의 큰 흐름을 잘 모르면 사실....헷갈리고, 어렵고, 이해했다고 해도 잘 끼워지지가 않는다.  

역사사건의 인과관계나 공통점을 찾는 역사공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부법으로 하는 역사공부가 정말 좋다고 말하면 될듯하다...  

아이의 경우 만화로 흥미를 끄집어내주고, 견학이나 답사등으로 궁금증을 내눈으로 확인하고, 그후 체계적인 정리를 하는 역사공부가 좋을듯... 

역사흐름만 알면 역사공부가 너무 재미있다는 걸 내아이도 빨리 알았으면.......

어른인 나도 한눈에 쫘~~악  훓어 보기가 되는 책에 모처럼~~흥미가 돋우어진다. 

한국사를 8개의 시대로 체계적인 구분을 해서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 인물, 대표문화재를
뽑아서  시대 흐름에 따라 연표와 함께 나열하면서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역대 왕조 계보를 아는것도 하나의 역사 공부의 흥미를 자극시킬수 있는 방법인데.... 

첵 후반부에 각 시대별 왕조 계보도를 수록한건 참으로 잘한듯 싶다.

진하고, 정확한 설명은 엄마인 나의 몫인듯.......  견학도 좋고, 역사만화도 좋고, 신문도 좋고, 사극도 좋고,,,덧붙여보자.

얼릉 배우고 익혀서 엄마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같이 보러 가자 꾸나~~~~

어른이나 아이나....그 흐름을 아는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어떤 분야에서든 흐름을 파악하면 거의 아는 거나 마찬가지... 

어차피 한줄기로 흐르는 거.......줄기따라 가보자!!  

나도 현재 조금씩 나만의 역사연표를 만들고 있는중..~~~ 잘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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