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고사성어를 섞어서 말을 하면 왠지 '책 좀 읽은 것 같네'라는 말을 상대로 부터 듣기 쉬울것 같다.. 

난 < 고사성어故事成語 > 와  <사자성어>가 그렇게 헷갈리더라.....아니 왜? 

고사성어는 대부분 4글자로 이루어 진것이 많기 때문에 <사자성어>라고도 일컬어진다고도 하니.....다행이구나!!   

고사성어는 4자성어가 대부분이지만 2자, 3자, 8자, 9자 등등...다양하다고 한다..

비유적이고, 함축적이고, 상황정리, 감정이해, 사람심리 꿰뚫어 보기, 또 정치, 사회 꼬집어 비틀기 , 역사,고전,문학 등등...  

에서 다양하게 활동(교훈, 비유, 상징, 표현)을 하는 고사성어....

쓸모도 많은 <고사성어故事成語>......난 얼마나 , 제대로 이해하며, 또 알고 있을까? 

혹~~ 의미 해석을 잘못해서 적절한 상황이 절대 아닌데 혹여~~ 아는척을 해 뻘줌해 본적은 없었던가...... ???  

자~ 중국에서 건너온 거나, ,, 중국고전에서 나온 거나,,, 서양에서 물 건너온거나,,,, 다 같은 고사성어가 아니다.... 

한국 역사속에서 나온,,,역사적 의미를 지닌...한국인만이 고개를 끄덕일수있는 유용한....고사성어가 있다..

한번 알아 보자..   

 

  왠지 보고 싶다.!!

 1024페이지의 압박이 상당하지만..... 

책이 저자의 의도대로 잘 쓰여졌으면... 감사히 읽을 예정!! 

고사성어랑 일촌이되든, 고사성어로 힘이되든..국어교과서가 탐을 내는 고사성어든.....  

말힘, 글힘을 길러주는 고사성어든...마법의 고사성어든....무작정 따라읽는 고사성어든..

읽어나 보자!!  알던지, 읽던지, 외우던지, 써먹던지.......일단 .....

책소개글이다. 

   
   고사성어는 역사적 사건이나 신화, 전설, 문학 작품 등에서 나온 제재들이 전해져 오늘날까지 맥을 이어 온 말이다. 고사성어는 선현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와 교훈이 바탕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혜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중국의 ‘고사’나 ‘성어’는 스스럼없이 말하면서도 우리 역사 속에 간직된 고사는 성어화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편저자는《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조선사》등 우리나라의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유용한 내용의 성어를 뽑아 책으로 엮었다.

《한국 고사성어》에서는 발췌 문헌을 밝히고 그에 얽힌 사례를 함께 실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한자 학습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를 종횡무진 탐구하며 역사적 교양과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다. 아울러 고사성어의 유례를 통해 선조들의 해학과 기지를 엿보며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역사는 우리 민족이 걸어온 궤적으로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참고가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교양은 물론 정신문화 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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