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기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설령 목차가 없다 한 들 어떻습니까?  

나의 장바구니에 넣고 바로 결제가능성 100%인 책을 소개합니다. 

 

 < 장서각에서 옛 기록을 만나다> 

장서각藏書閣'이 어딘데? 

장서각藏書閣'은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부속된 한국학 전문 도서관이다.

원래는 1918년 창덕궁에 
설립된 조선 왕가의 왕실도서관이다.

원래 왕실도서관 기능을 하던 규장각은 대한제국에 오면서  
그 기능이 축소되었다.  

그러나 고종은 1908년 그 기능을 회복하고자 전적들을 모으고, 규장각을

대신할 새로운 
서고 건립을 추진하다가  드디어 1911년 적상산사고본의 실록, 선원보각의 자료등

흩어진 자료를 수집하여 이왕직 장서각을 건립, 그후 1915년에 창경궁 낙선재 동남쪽에 새 서고를 지어  

서적을 이전하였고 1918년 '장서각 藏書閣' 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그 후 한국전쟁동안 많은 도서가 소실되었고, 적상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1760권 900책이 북한으로 반출되었다. 현재 북한에서 소장 중....

장서각에는 조선왕조의 왕실족보, 국왕의어제어필류, 왕실탁본자료, 왕실고문서류, 군영자료, 낙선재 고소설,한말일기자료 

등  국내 유일 본들이 상당수 포함된 왕실문화와 관련된 자료의  종류가 8만 3천여책에 이른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함께 조선 국가왕실 문헌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14만여 책의 규장각 자료가 국가통치 관련 자료 중심인 데 비해 8만 3천여 책의 장서각 자료는 국가왕실문화와 관련된  

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와 함께 장서각은 민간 사대부가에서 기증·기탁 받은 고문헌 1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조선 왕실의 전적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한국학연구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등 한국학, 고문헌 연구에 기여하고 있는 장서각 되시겠다.. 

현재 민간기탁, 기증고문헌의 증가로 신축 필요성에 의해 2009년 착공되어 현재 5월 완공된걸로 알고 있다.  조선시대사고건물을 형상화했다고 하며 다음달쯤 이전 개관하여 6~9월에 특별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이 들린다.  

장서각의 신축개관으로 왕실도서관의 위상을 회복하고, 왕실도서관의 전통을 계승하며, 한국학의 활발한 연구활동의 메카로, 

그리하여 고전을 보다 많은 일반대중에게 이해시키고, 더불어 제대로 된 , 바로세워진 역사관 함양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소개를 보자...

<장서각에서 옛 기록을 만나다>는 위에서 내가 말한.... 장서각 소장 자료의 특성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아홉 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장서각의 역사와 현황, 왕실 구성원의 계보도이며 동시에 조선시대 통치 인맥의 기록인 왕실보첩, 군사제도에서 군대의 일상까지 조선 밀리터리의 모든 것을 찾아볼 수 있는 군영등록, 조선의 역사와 왕실 기록물의 품격을 보여주는 이십공신회맹축과 각종 회화 자료, 임금 영조가 조선의 왕으로 혹은 한 개인으로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은 영조어제, 왕실 여성들이 읽었던 세상에 단 한 권뿐인 필사본 명품 소설들, 왕실의 잔치음식, 장수음식에 버무려진 유교이념을 전하는 음식문화, 마지막으로 전국 각지에 흩여진 민간 사대부가의 고문헌 수집, 보존에 얽힌 사연 등을 담았다

역사와 자료_장서각, 10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
왕실보첩_조선을 다스린 거대 인맥의 기록
군영등록_조선 군대의 일상을 만나다
낙선재본 고전소설_왕실, 소설에 빠지다
영조어제_영조의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다
이십공신회맹축_조선왕실 장황문화의 정수
음식문화_조선왕실의 음식을 맛보다
회화 자료_왕실회화의 수준과 품격을 감상하다
기증기탁 고전적_장서각을 빛내는 또 하나의 보물

 

 

역사비평 95호가 출간되었다... 

아직(5.28일기준) 미리보기는 커녕 책소개, 목차도 안 올라와있는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책이다.. 

그러나,,,,,,,,,,기다리는 계간지 중 변하지 않는 내마음속 1위의 책이기때문에.......

의심하지 않는다!!     

 

봄계간지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여름호가 더 기다려진듯.... 

 

 

 

역사문제연구소 간행물  <역사문제연구>, <역사비평>중에서......

<역사비평>이 그나마 대중적인 학술지라서 그런지  한국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를 

담은 좀 더 전문적인 것 같은  <역사문제연구>학술지 보다는 술술 잘읽혀지는 편.......
 

   
                                               역사문제연구 제 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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