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몰랐다. 야생화의 아름다움을.....꽃을 사진으로 찍어내는 설레임의 기분을...
자연속에 있는 모든것의 청아한 아름다움을...묵묵히 자기 삶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자연에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나는 요즘....난 그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자태에 내 머리속이 씻겨내려가는 깨끗함을 느낀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그래서 더 친근한 우리꽃 야생화를 만나보자...
인공적인 노력이 빡빡하게 더해지지 않은,,,,야생의 상태에서 피고지는 들꽃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이 책을 보고 사진찍으러 가야지?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은 꽃 사진의 불모지를 가꿔 온 송기엽 작가와 우리 식물을 연구하는 국립수목원의 이유미 박사가 이 땅 야생화와 함께한 일 년 열두 달의 기록입니다. 그 길에 담아낸 두 작가의 생생한 사진과 따스한 글을 통해 삶의 위로와 기쁨을 건네는 우리 야생화를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