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재난이 닥치면 난 살아남을수있을까?
둘중에 하나겠지...생존자이든지 사망자이든지....
생존자가 되고 싶다면 생존의 지혜를 알아두는 것이 당연히 생존자가 될 확률이 높겠지만.....
과연 비상 상태에서 내가 잘 써먹을수 있을까? 잘 적용용할수 있을까란 말이다.?삶 아니면 죽음?? 아따 억수로 겁나네.그려!!
비상사태를 맞았을 때 반응하는 양상에 따라 인간은 세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스스로 어떻게든 살아남는 생존자 ▲도망칠 기회조차 없이 죽는 불운한 사망자 ▲살 수 있을 때 헛되이 죽는 희생자.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라는 말의 이 책 제목의 의미는....생존에 불리한 조건인데도 어떻게 살아남았니? 참 장하다... 이뜻이겠다..
멀리 갈것도 없이... 2010년 8월 5일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일어난 산호세 광산이 무너진 사고를 보자. 450m 지하에서 작업하던 광부 33명이 매몰됐다. 모두 죽었다고 했던 그들은 69일 동안 그 안에서 견디며 건강하게 살아남아 구출되었다. 살아서 영웅이 된 광부 33인..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극한 상황속에서 어떤 의지로 견뎌내며,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어떤 공포와 어떤 희망을 품었었는지..정말 궁금하다.
자연이 화를 내는 예측불가한 자연재난이 요즘 신종재난으로 불리며 우리 아이들도 지진, 화재등의 대피 훈련을 열심히 시키는 우리나라다. 한반도도 안심할수 없다. 백두산도 폭발할수 있다고 하고, 영화해운대같이 지진해일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날수도 있다고 하고, 눈폭탄, 비폭탄이 쏟아지는 이상기후도 걱정이다.
각종 생활 속 사고들과 2011년 3월 일본대지진 ,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2008년 5월 중국쓰촨성대지진, 2004년 인도양지진해일 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자연재난과 사살되었다고 전해진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일으킨 미국 9.11 테러사건, 파키스탄 폭탄테러같은 테러사건, 지하철화재, 방사성 물질유출사고등 ...전세계적으로 재난,재해의 사건, 사고가 많은 지금 현재...,
우리는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자주일어나는 생활사고를 넘어서 특수한 위기상황까지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
자~ 이 책을 읽어보고 난 어떤 생존전략을 짤것인지...어떤 생존정보를 수용할것인가,,
내가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살기위해 가져야 할 습관들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생존 타입의 인간인지........알아서 꼭 살아남을 능력을 길러보자...
안전에 대한 지식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를 지키는 초석이다.
하지만 지식만 가지고 위기를 벗어날수있을거란건 큰 오산...그 지식을 써먹고자 할때 과연 내 뇌가 제때 움직여 줄까가 문제다. 난 그저 놀라고 당황해서 돌처럼 굳거나, 재생되다 갑자기 일시정지되듯..심장이 멈춰버릴듯....
극도의 압박에 노출됐을 때 살아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역경을 맞아 어떤 사람은 다시 일어서는데 어떤 사람은 왜 굴복할까.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는 실제 생존자들이 들려주는 생존교훈들을 전한다
이 책의 저자는 가장 중요한 생존의 교훈은 "매 순간을 살아가라"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라고 강조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과 운이 없는 사람들이 보인 시각 차이는 놀라웠다. 운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과 고통에만 초점을 맞췄다. 반면 운이 좋은 사람들은 정반대였다. 일관되게 모든 상황을 밝은 측면에서 바라보았고 자연스럽게 더 나빠질 수 있는 경우까지도 생각했다
이 책은 자동차 사고부터 폭력범죄, 비행기 추락, 지하철 화재, 황산 테러, 아우슈비츠 수용 등의 재앙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존 비밀과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방법들을 추적한다. 실제 위기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다.
또 최고의 생존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마음가짐과 습관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구체적인 생존정보도 알려준다.
저자는 Ben Sherwood 벤 셔우드는 13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The Man Who Ate the 747』의 작가이다.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 출신으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스 등 미국 내 다양한 잡지에 기고하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으며, 이번에 미국 ABC 방송국의 신임 사장이 되었다.
그의 두 번째 소설 『세인트 클라우드』는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믈리 등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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