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다..  

하지만 나는 그사람을 아는데 그 사람은 날 모르는 관계에서의 일방적인 관심은 어디까지여야할까?    

 

 

 

오늘 새로 나온책을 보니 고현정氏가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미용관리법에 대한  글과 사진을 모아 책을 한권낸게 눈에 띄였다. 책을 낸 이유를 데뷔후 꾸준히 화장품 모델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고현정세안법'이 화제가 되었고, 피부에관해 당신이름이 거론되면 사람들이 많이 믿는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광고문구말고 진짜 내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책을 냈다고 한다.  

사실 고현정을 보고있노라면 '도대체 뭘 먹어서 저래 피부가 좋은거야' ' 어디좋은데 관리받으러 많이 다니나?' '타고난거야?' 

'도자기 피부'로 불리는 배우 고현정의 아름다운 비결을 담은 이책을 읽으면 나도 고현정처럼 되는거여? ㅋㅋ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른다는 세수후 스킨 로션 영양크림이라지만 난 바쁘고, 귀찮으면 안바른다.  

그러면 흔히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는말은 " 여자도 아니여"다.  

그래 난 여자도 아니다..아니 여자인건 맞는데 이제 내일모레 나이40을 바라보는 여자가 아닌거다..ㅋㅋ 간도 크지...

주름도 신경쓰고, 잡티도 신경써야하는데 왜 그 기본조차 노력하지 않는지........................ㅉ씃! 

'고현정의 결'의 책을 보면 뷰티노하우(결,색,빛,선,격,향),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책으로 , 그녀의 일상을 6개월동안 지켜보며 분석한 다큐형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현정의 이름을 내건 상술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책이 아닌 그녀의 진심이 담긴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궁금하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신비주의 컨셉의 고현정이 얼마나 자신을 드러냈는지......... 

피부의 아름다움의 첫째 조건은 청결이라고 말하는 고현정의 이야기를 한번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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