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누가 나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내 작은 머리통으로 고민하던 때와
누가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내 아이들이 우리둘의 얼굴을 보며 고민하는 표정이
사뭇진지해 보일때의 그 긴장감이 ......뚜두둥~~~
갑자기 떠오르는 상황~~
매달 이렇게 겸손한 가격으로 나와주는 나의 베프인 레싶이와 밥상이....
둘다 같이 놓고 어떤 잡지가 더 좋고, 더 낫고 하는 결정은 못내릴듯싶다..
현재 요리중심 월간지의 제 역활을 제대로 하는 중이니까...
5월호는 늦장을 안부리고 15일에 출간되어주니...잘했다고 .고맙다고 엉덩이 두들겨주고 싶넹..ㅎㅎ
현재 21일 도착배송이지만 그래도 목차만 봐도 므흣...*^^*
레싶이 얼굴에 있는 숟가락에 얹어있는 저거 한숟가락만 먹으면 봄의 나른함도..멀리 보낼듯...
5월호는 바쁜달,,돈 많이 나가는 달 ~~이유는? 가정의 달이니까.....^^
제철식재료에 어린이날 맞이 우리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베스트메뉴 밥상 차리기,어버이날때 차려낼수도 있는 멋진일품요리들..부모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서 먹을수있는 도시락요리까지... 소개한 센스쟁이들..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알차고, 요리사진 또한 나무랄때가 없는 나의 친구들..너희들을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