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중에 제일 큰 농사는 자식농사... 

그만큼 제일 힘들다는 자식농사를 잘 짓기위해 끝없이 공부하고, 실천하고, 반성하며 사는 삶을 언제 생각이나 했겠는가 ? 

아이가 웃으면 세상만사가 다 너그러워지며 , 아이가 찡그리면 내 마음도 함께 먹구름이다.  

사실 아이키우면서 사소한일에 죄책감이 너무 많았다.잘해보려는 마음이높다보니 지나치게 ‘자기 탓’을 많이 했다.. 

우리 부모님도 그러하셨겠지만 한 생명을 낳아 그 아이를 사회에 잘 융화되는 의젓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기 위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셨겠을까? 그 마음의 깊이를 생각하자면 헤아릴수 없을껄? 

아이가 아기때에는 어떻게 하면 밥을 조금 많이 잘먹일까?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니 친구랑 잘 어울릴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까? 어른들께 인사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 공부를 어려워하지않고 즐겁게 할수있게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공부뿐아니라 운동은 피아노는?등등 

아이함께 키우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형 친구가 더많고, 우리이야기보다는 아이들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지금의 내모습~~ 

자녀를 잘키우기 위해선 세가지 

즉,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어떻게 보면 아이키우는 한국사회의 정형화된 모습으로 보여져 씁쓸하지만........ 그러나 세상이 달라진것같다.

내 남편을 포함해 요즘 아빠들, 정말 아이교육에 적극적인것같다.. 아이교육뿐만아니라 예전에는 침묵으로만 아이사랑을 표현 

할줄만 알던 아빠들이 달라졌다. 달라져도 많이 통크게 달라졌다는게 느껴진다...  

나는 요즘 엄마처럼 우리 아이 학원,학습지등등 사교육에 목숨거는 반면  

남편은  아이가 실컷 뛰어놀면서 꿈을 찾고, 거기에서 자존감도 키우며 세상의 풍파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도록 

튼튼한 뿌리를 만들수 있다며  되도록  실컷 뛰어다니며 놀게 해주고 싶어하며, 학원다니느라 놀시간없다고 오히려  

안쓰러워한다. 그래서 주말이면 산으로, 강으로, 스포츠경기장으로 아이들 데리고 다니며 맘껏 놀아라~~한다.  

아이도 아빠와 농구를 하고 온 날이면 농구선수가, 축구경기보고온 날이면 축구선수가  , 배구경기보고온 날이면 배구선수가 꿈이 되곤 한다..  

 스스로 재밌다고 그리고 잘한다고 생각이 되는 게 곧바로 그게 꿈이 되는 아이~~ 그게 우리가 바라는 아이의 삶의 자세아닐까? 

작년 1학년을 마치고 생활통지표를 받았다...여러과목중에서 수학이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친구를 잘 배려해 협동을 잘하며, 맡은일은 묵묵히 끝까지 해내며, 예의바르며 착하다는 아이의 생활평가가 

공부성적이 다 우수하다 보다 더 눈물나게 기특하게 느껴지는건...어쩜 당연한거겠지.... 

2500년전 공자가 말한 배움의 즐거움을 부모의 몰아부치기 교육, 내 계획대로 밀어부치기로 느끼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할것같다.  

공부법과 공부하는 즐거움을 심어주는 것도 우리의 역활이 아니겠는가.  

옛말에 덕이 재능을 이긴다..라고 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항상 우리를 돌아보고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며,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수 있게 해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살수있는 인성교육,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시켜 키워주는 부모역활이 필요할때다...  

예전 남편과 함께 가끔 TV로 60분부모,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본다..그마저도 요즘 시간이 없어 시청불가능상태

그래서 책으로 변경 현재 남편과 함께 아이교육관련서를 읽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보다 다 아는 이야기이다 ..알지만 실천이 어렵구나 라는 걸 몸으로 뼈저리게 느끼는 중....   

 

     요일별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EBS [생방송 60분 부모]는 육아, 교육, 가족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좀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길을 안내하고 있다아이의 마음읽기와 함께 부모 스스로가 아이의 문제행동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해법을 제시한다 

60분 부모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은 이렇듯 일상에서 아이와 부딪히는 구체적인 일들을 짚어보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시하였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것이 육아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키우기는 더욱 만만치 않은 일이다. 『60분 부모』를 읽으면서 다른 부모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고 공감하고 그 가정의 극복사례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부모로서 나’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좀 더 차분하고 냉철하게 나 자신을 볼 수 있고 아이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다.

 

 

 최고의 육아 전문가들이 선사하는 이 시대 자녀교육의 결정판. 200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 7년간의 육아 정보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다. 지식채널에서 출간한 EBS <60분 부모>-성장 발달 편은 7년 동안 계속된 <60분 부모>의 방송 내용 중에서 좋은 부모 되는 법과 영유아의 전반적인 성장 발달에 대한 <아이 발달, 부모 성장>,<쑥쑥! 톡톡! 행복한 육아>편을 정리해 책으로 엮어 초보 부모, 초보 엄마의 육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많은 부모님이 어떻게 하면 자녀가 공부할 수 있게 될까? 하는 고민을 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해답을 찾아다닌다. '나는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워서 명문대를 보냈다.'는 내용의 책을 일일이 따라 해봐도 역시나 '우리 아이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방법'이라는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 우리 집의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다르고, 부모의 교육 환경과 양육 태도가 다르고,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기 때문에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에 <EBS 60분 부모>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방법으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유아 시절에는 몸으로 하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야 하고, 초등학교에서는 기초지식을 습득하면서 동시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기초를 몸에 익혀야 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려면 처음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책은 EBS <60분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인지 심리학을 전공한 두 명의 전문가와 방송을 담당했던 작가가 함께 집필했다. 많은 사람들의 체험과 고민, 진솔한 해결책이 담겨 있으며 행복한 똑똑이로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양육서이자 동시에 공부방법을 알려주는 학습지침서이다.

  

 2008년 2월 EBS에서 방송되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바탕으로 엮은 책.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와 이해가 밑바탕이 된 자녀양육 해법을 제시하여 과학 다큐는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시청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남기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더한 책이다.

이 책은 원작에 이어 어른들이 막연히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아들과 딸의 차이, 도덕성과 인생관의 관계 자존감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다중지능과 감정지능 등의 주제로 방송에서 다룬 실험과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를 살리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집필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모았다.

대규모 실험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면서도, 다양한 시각 자료를 첨부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파악하고 공감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한 학교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사례를 취재해 소개함으로써 현장감을 살렸다.

 

   [인성교육] 역사라는 씨줄과 사회라는 날줄 _ 공동체 의식을 가르친다! 편을 유심히 읽었다.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유대인들의 자녀교육 원칙을 52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 책이다. 자녀의 지능과 창의력, 사회성 계발을 부모 책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들의 교육 원칙은 어떠한지 5개 영역(가정교육, 지능계발, 창의력, 인성교육, 진로상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 가정에 적용할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와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무한 경쟁 학습을 멈추고 진짜 창의력을 키우는 질문 교육을 시작하라”고 조언하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도 진지하게 반성해본다. 학습지나 과외 같은 단기 대안에 매달리지 않는데도 조기교육, 자기주도 학습력, 외국어 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경제활동 능력까지 키워주는 그들의 교육법을 참고한다면, 이제 한국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하고 성공적인 교육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전문기자가 쓴책-그냥 한번 읽어볼만할듯..

 책은 세계의 부자들이 어떻게 어릴 적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시 그 노하우를 자녀들에게 전해주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부자가 되는 기초 체력'을 탐구한다. 즉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면서 관리를 잘하는, 전방위로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책은 세계적인 부자 10명의, 부자가 되는 단순하지만 아주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우리 부부가 꿈꾸는 일은 아이의 인성교육, 생활교육을 잘 보는 것이다.. 우리의 뜻과 너무도 잘 부합된 이책~~ 나의 즐독서........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을 중요시했던 역사 속 위인들의 자녀교육 방식을 소개하는 책이다. 서애 류성룡 종가, 퇴계 이황 종가, 다산 정약용가, 경주 최부잣집 등 지조와 자긍심을 대대로 지켜오며 자녀교육의 모범을 실천해 온 대한민국 대표 명문가들의 노하우와 저력을 보여준다. 지은이가 직접 종가와 고택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증언과 모습들을 담아냈다.

500년을 이어오는 명문가들의 공통점은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들에게 암묵적으로 영향을 끼친 아버지의 역할이다. 지은이는 가족이란 틀 안에서 행해졌던 종가의 교육법을 통해 현대의 부모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지침들을 조목조목 일러준다.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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