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장을 뒤집었다... 또 내맘대로 이리옮기고 저리옮기려고
우리 아이들은 또 책 폭탄 떨어진다며 모두 도망가버린 상태~~
왜? 가끔 흰장갑끼고 이 짓을 하는 이유는 ?
나의 책애기들은 가끔 먼지도 털어주고, 바람도 쐬어주고 해야 건강해지는것만 같아서 ....
난 오늘도 혼자 책장정리를 한다...말이 책장정리이지 내책의 반은 책장이 아닌 나의 옷장속에 들어있다..
책장에 꽂을수 있는 책의 권수도 한계가 있지만
먼지도 안타고 ,습기도 안타고(하마를 몇마리 잡아서 넣기때문에,,) 책이 햇빛에 바랠걱정도 없는
나의 옷장이 내 책보관소로 쓰인지는 꽤 오랜된 이야기...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싶지만 책애기들을 내맘처럼 다루어주질않으니 책을 위해서 남편을 구박하는 처참한 사태와
더불어 남편이 내 책들을 보면 혹 내가번돈이 이책들 구입비용으로 모두다? 라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할까봐
그냥 나혼자 속편히 한다...ㅋㅋ
오늘 책정리를하며 <새삼스레 뭘?> 무서운 책값+무서운두께(엄청난페이지)에 다시한번 놀란척하며
주석달린 시리즈 ,청소년 아세트클래식, 판타지 소설류를 정리해 페이퍼질 해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며 그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 대한 것이다' 라고 했다..
나도 동감~~
많이 자주 즐겨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읽은 판타지소설은 다 재미있어 미치겠는 중......그래서 영화로도 제작되는게 아닌가?
국내외 판타지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매력은 의외의 강력한 현실감이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의 런던이며, 옆집의 평범한 아이가 혹시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끔 생동감 있게 형상화하였다.
영화의 최종판은 7월쯤 개봉으로 알고있다.
< 룬의 아이들-윈터러>
2001년 첫 출간 이후, 한국에서만 76만여 부가 판매된 화제의 소설이며 한국 소설로서는 드물게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번역 출간되어 열렬한 인기를 누린 『룬의 아이들-윈터러』애장판.
양장본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였는데 2008년도에 애장판(양장본)으로 다시 출간되어 구입했었다.
< 나니아 연대기>
엄마는 책읽고 아들은 영화로 보고...
<반지의 제왕>
아내는 책으로 보고 남편은 영화로 보고
<트와일라잇 시리즈>
책으로도 보고 영화로도 보고
이 책 『Alice』는 (『주석 달린 앨리스』의 결정판,2000년)은 1960년에 저자인 마틴 가드너가 처음 출간한 이후 1990년을 거쳐 결정판으로 출간 되었다. 마틴 가드너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평생의 역작이다. 앨리스 시리즈의 그림을 그렸던 존 테니얼의 사랑스런 원본 삽화와 최근에 발견된 그의 스케치들도 포함되어 있다
‘오즈’의 비밀을 파헤치는 보물지도!
원작 출간 100주년 기념판!
원작 초판 수록 일러스트들을 그대로 실어, 보는 재미가 살아있습니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그림들과 40페이지의 올 컬러 화보는 『주석 달린 오즈의 마법사』만의 특징!
주석달린 시리즈에 몇게 더 얹어서....다음...!!
<청소년문학 아셰트클래식 >
프랑스 출판그룹 아셰트(Hachette)의 '아셰트 클래식시리즈'를 번역해서 국내출판책.
이 시리즈는 4권 모비딕을 마지막으로 끝낸걸로 알고있다.
일러스트가 정말 볼거리이며 입체적인 책읽기에 큰도움을 준다.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으로 '노틀담의 꼽추'라는 제목으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세기를 지나서도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르 위고의 걸작을 작품의 배경이 되는 15세기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상 등을 생생히 보여주는 상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실은 책이기도 하다
19세기의 노예무역과 노예들의 생활상, 노예제도를 둘러싼 정치적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 노예제도의 폐해를 고발하는 소설. 『엉클 톰스 캐빈』은 노예제도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던 1853년 출간되어 출간 첫해에만 3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남북전쟁의 불씨는 당겼던 작품으로,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와 함께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히 아세트 시리즈에서는 풍부한 삽화가 함께 실려 작품내용을 보다 사실적으로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주석 달린 시리즈〉
현대문학은 허클베리 핀을 시작으로 '주석 달린 시리즈'를 연이어 출간할 계획이다.
두번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출간되었고
'월든' '빨강머리 앤' '톰 아저씨의 오두막' '안데르센 동화' '비밀의 화원' '크리스마스 캐럴' '오만과 편견' 등이 차례로 나올 예정이다.
알려진 것 중에서 난 월든, 빨강머리앤, 비밀의 화원, 오만과편견을 가장 기대하는 중...
현대 미국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상세한 주석과 함께 다시 읽는다. 초판본 텍스트를 그대로 수록했을 뿐 아니라, 풍부한 자료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방대한 문헌을 바탕으로 한 상세한 주석까지 함께 실려 있다. 마크 트웨인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해설은 마크 트웨인의 생애와 이 소설의 출간을 둘러싼 여러 가지 정황을 설명함으로써 이 책에 대한 보다 총체적이고 객관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영국 문학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 아동문학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는 명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 천여 개의 주석을 덧붙인 해설판. 현대문학 「주석 달린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출간된 이 책은 케네스 그레이엄 연구의 권위자인 애니 고거가 원작에 숨어 있는 상징과 은유들을 밝히며 꼼꼼한 해석을 곁들여 완성한 완전 주석판으로, 사랑 받는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셜록키언을 위한 주석 달린> 셜록홈즈 1,2
기운없는 사람은 절대로 못들정도의 무게다..두권을 함께 저울에 올려보니 거의 5kg이더라..
셜로키언을 위한 주석달린’이란 형용사가 제목에 붙은 것처럼, 이 책은 경전의 주해서처럼 상세한 주석이 붙어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결말이나 즐기는 대중적탐정소설에 그런 주석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셜로키언이나 홈지언들에게는 신성모독이다. 그들은 사실 탐정소설 애호가를 뛰어넘는 역사가이자 사회문화사가들이다. 이들은 영국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마지막 전통시대인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사를 홈즈를 통해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