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11권 발매후
기다리던 12권 드디어 4월 8일 발매예정 공지떴다...
13권 넌 언제 또 기다리니~~ ??
한여름은 되어야할듯...
쿠로누마 사와코(黒沼 爽子) 16세. 혈액형은 O형. 12월 31일 태생. 158cm. 44kg. 좌우명은〈일일 일선(一日一善)〉 검은색 긴 머리와 창백한 피부에 음침한 외모로부터 〈사다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사다코〉라는 이름이 가진 저주스러운 이미지 때문인지 주위에서는 공포시되고 있지만 실은, 굉장히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며, 남에게 도움을 주기를 좋아하고, 항상 반장을 하고 있다.
성적은 매우 우수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되는 것을 기뻐하며 학급위원의 잡무도 솔선수범 해 맡고 있다. 한가한 때는 공부나 청소, 쓰레기 줍기를 한다. 요리나 제과, 수예에 자신있지만 그림은 서투르다.
고등학교 입학식 날에 길안내를 한 후부터, 카제하야를 동경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점점 연애감정으로 바뀌며, 쿠루미와의 만남을 기회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카제하야를 좋아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카제하야 쇼타(風早 翔太) 형. 5월 15일 태생. 175cm. 60kg. 좌우명은〈진실 일직선(真実一路)〉
사와코의 클래스메이트. 상냥하고 솔직한 성격과 상쾌한 웃는 얼굴의 소유자. 반 내에서 겉도는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는 성품으로, 동급생들의 중심적 인물로서 남녀 불문하고 존경받으며 특히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고백받은 경험도 많다.
요시다 치즈루, 사나다 류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며, 류와는 야구부에서도 같이 활동하고 있었다.
입학식 날, 길을 잃고 있던 자신에게 방향을 가르쳐 준 사와코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본 후,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 그 후, 사와코의 무서운 소문을 여러가지 듣지만, 자신의 눈으로 본 사와코를 믿기 때문에 휩쓸리지 않는다.
쿠루미는 핀을 좋아한다고 착각해서, 쿠루미에게 고백받을 때까지 그 감정을 깨닫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