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입할때 받았던 드립백... 

이 맛을 본후 다른커피는 마시기 힘들다...ㅋㅋ 

10박스 구입해서 보온병에 뜨거운 물담아서 야외에서도 마시고,   출근할때 가져도 가고, 집에서도 부담없이 마시고..행복그자체.. 

드립백의 커피가 이렇게 기가 막힐수있는지 몰랐다.. 

 커피내리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지 갈수록 내가 내린커피가 예술의맛이다..자뻑~~ 

이 커피의 특징은 다크초콜릿향이나고 맛이진하고 향이 좋다..

결혼할때 친구에게 선물받았던 커피메이커도 이젠 뿌엿게 먼지만 쌓였다... 

아이낳고 키우며 일하고 하면서 여유롭게 커피내려마실 생각은 못하는지라... 

100원짜리 커피믹스부터 밥보다 비싸다는 생크림 듬뿍 얹은 커피까지 마시는 사람에 입맛에 맞춰 다양한 커피들이 판매된다.  

심지어 사향고양이의 소화기관을 거쳐 나왔다는 희한한 커피는 한 잔에 4만 원이나 한다고한다..미친~~ 

석유다음으로 커피는 교역량이 많은 국제적 상품이다..

커피소비량도 많고  그러므로 가격도 계속오르고 하면 커피농부들은 정말 부자가 되어야한다.. 

그러나 그러나 중간상인들의 횡포와 다국적 커피기업의 입김으로 커피가격은 둘쑥날쑥,,,,, 

우리 생산자들은 갈수록 가난해 질수 밖에........ 

이렇게 부드럽고 매혹적이며 , 삶의 여유까지 주는 커피에 눈물이 들어있다니..... 

커피,목화,담배가 농약사용이 가장많은 작물이란다...그럼 커피마시는 사람은 환경오염의 주범?... 

히말라야 커피로드는 히말라야 산골 "말레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지역의 안좋은 자연조건때문에 살림이 힘들어 젊은 사람들은 가난에쫓겨 마을떠났다.. 

그러므로 남은 사람들이 특히 아이들이 고생인것이다.. 

이마을에 다시 희망이 싹튼건 커피를 재배하면서 부터란다.. 

특히 "말레커피"는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않은 유기농커피이다... 

그리고 생산지의 농부들에게 정당한 이윤이 돌아가는 공정무역커피이다... 

희망과 아이들의 미래가 되는 커피인것이다... 

공정무역커피에 대해 알게 해준 그리고 이 진한 커피향기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들...김영사에서 펴낸 책  히말라야 커피로드...  

그리고 이런 귀한 커피, 희망과사랑이 담긴 이커피를 마실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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