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그래도 읽는다..그래도 어렵다..그래도 참고 읽는다...그래서 다 읽었다.
어려운 책 읽기를 마치고 난 로설 한권을 찾는다..
달달한 로맨스, 수위높은로맨스, 소유욕끝장인 로맨스 ,눈물나는 로맨스 등등
잘생기고 멋지고 능력좋은 남주 , 예쁘고 몸매좋고 사랑스러운 여주..로설의 이런공식에 큰 불만은 없다...
국혼1,2,3 을 후루루룩 읽고 국혼 이후 출간될 국혼의 이전 이야기 <봄날>을 기다리던 중
2006년도에 출간된 아사벼리가 애장판으로 다시 나왔더라...오호~~
로설의 로자도 몰랐을때라서 이 책 못읽어본게 약간 후회되었었는데.... 왠떡~~
내용이 판타지하고 무협스럽고한다대....
"로맨스 소설에 빠진 내 마누라...그 책 읽지말고 나랑 노는게 더 로맨틱할텐데.."라는
남편의 달달한 멘트를 기대하며.......흥? 칫~~ 로설의 글맛을 모르면 이야기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