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잊어버릴까 정기구독을 심히 고민하게했던 계간지.. 

드디어 봄호가 발간되었습니다..짝짝짝!! 

15일날 온다고 그래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4대강사업과 구제역으로 뒤숭숭한 현재 
특집 기획으로 '조세의 공공성을 묻다'를 마련해 공정사회, 복지국가라는 화두를 풀어나가는 데 단초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는 책소개에 더 불이 당기는 듯..   

사실 내용중에서 논쟁편이 가장궁금한데...

논쟁 편에서는. 정병설은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쓴 <사도세자의 고백>의 오류들을 조목조목 날카롭게 지적했다. 정병설은 <사도세자의 고백>에 드러난 논점이 ‘사도세자는 미치지 않았다, 사도세자는 친소론적이다, 사도세자는 노론의 견제를 받아 죽음에 이르렀다, 혜경궁은 사도세자의 일로 몰락한 친정의 죄를 변명하기 위해 <한중록>을 지었다’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보면, 사료의 오독부터 사실을 왜곡, 과장하기도 하고 심지어 조작으로 의심되는 부분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역사대중화는 대중의 역사적 관심에 영합하는 것이 아니며, ‘역사’ 대중화에서 결코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역사라고 강조한다. 대중의 감정에 맞춘 왜곡된 역사가 아니라 대중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차원의 역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나도 읽어봐야할일이다...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할 일인것같다.. 

사실 누구편인지는 이미 예전부터 정해놨지만서도....

 

또 안대회 교수는는 조선 정조시대 노비 정초부(鄭樵夫)의 한시집 <초부유고(樵夫遺稿)>를 발굴해 그가 남긴 한시를 소개한다 

 

 

 고려대도서관 소장 필사본 '초부유고'

 

 

 

 

 

 

 

 

이런 책소개를 보고 어찌 엉덩이가 들썩들썩,,손가락이 덜덜 안그럴수있냐고?  

읽을거리도 많고 생각할거리도 많고 말할거리도 많다..빨리 읽자..얼릉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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