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이 살고 간 흔적...그런 우리 고소설
고소설의 대부분의 화두는 권선징악 아닌가?
그래서 다 똑같은 거 아니야?
응 아니야..라는 결론을 얻은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 양반에 대한 풍자,해학,
선악의 대립, 새엄마와 처첩의 갈등, 가난을 웃음으로 뒤집어버리는
그런 우리 고소설~~
고전문학론에 겁먹지 말자.
간호윤 쌤이 말씀하시는 "이야기에 웃고, 이야기에 울던 옛사람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올 봄~ 즐거운 상상과 해학으로 가득한 한국 고소설 천 년의 세계속으로 휘리릭~~
신라말기9세기부터 조선19세기까지 주제별로 분류되어있는 시리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소설도 접할수있어 흥미롭다..
책 디자인도 감탄스럽다..
필사본이 가장 많은 당대 최고인기소설
창선감의록....정말 재밌다.
청춘남녀의 환상적 사랑이야기 숙향전,숙영낭자전..
자유인 김시습이 궁금하신분은
평전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