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80년대생은 기존의 사고방식과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사이에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방황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 P188

부모가 된 80년대생들은 혼란스러워졌다. 자식에에 온전히 바친 인생을 아쉬워하는 부모를 바라보며 짐짓 미안해지기 시작했다. 나 때문에 부모의 인생이 희생당한 것치고는 ‘나‘라는 결과물은 좀 약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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