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어떻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

다른 날들과 마찬가지였는데....

알수가 없다

<1%를 읽는 힘>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천 개의 파랑>도 인상적으로 읽었다. 작품 자체도 좋았지만, 나는 SF가 너무 좋아. 그걸 어째서 이제야 알았지?

나의 취향을 재발견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을 만난 것에 특히 고마움을 느낀다. 


지금 구상하고 있는 SF 전문 도서관이 무산이 되면,

퇴직하고 사비로 SF 전문 북카페를 차릴테야.


책 한권으로 너무 멀리 가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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