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은 구역을 넓게 정하고, 낡은 건축물 외 기반시설(상하수도관)까지 함께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반면, 재건축은 기반시설은 양호해서 그대로 두고, 낡은 건축물만 다시 짓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재개발은 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지만, 재건축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도 서로 다른 점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中>

- P130

어정쩡한 200%대 용적률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소유주들의 의견이 갈려서 진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아파트 가운데 위치 좋은, 300%대 용적률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할 수밖에 없어서 수직증축 리모델링 성공사례가 나오면,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강남에도 못난이 아파트가 많아요 中>

- P326

첫째는, 강남 핵심지역인 대치동이나 반포, 압구정보다는, 아직은 상승률이 낮은 양재역 부근이나 서초동, 방배동, 교대역 부근의 투자 가성비 좋은 아파트를 매수해서 실입주하는 방법입니다. 강남 아파트값은 상승기에 핵심지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키맞추기를 하며, 골고루 온기가 퍼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10억으로 강남 아파트 매수하기 中>

- P333

미래는 ‘도로‘보다 ‘철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GTX 같은 획기적인 광역교통방으로 인해 핵심지의 입지적 가치가 많이 희설될 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절대 거리‘보다는 ‘소요 시간‘이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과연 ‘절대 거리‘까지 뛰어 넘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집도 줄을 서서 사야 하는가 中>

-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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