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을 절차대로 해나가면 실패해도 큰 타격은 입지 않는다. 다만 그 속에서 아무것도 탄생시키지 못할 뿐이다. 불가능이라는 말을 들으면 돌파한다.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면 강행한다. 나는 그렇게 반쯤 의식적으로 규칙과 순리를 파괴해갔다.

<안심을 파괴하라 中>
- P53

"이벤트를 성공시키기까지 얼마나 괴로운 일이 많았는지 지금 당장 블로그에 써라. 아니면 인터뷰를 해서 자신의 이름을 파는 것이 좋아." 이벤트를 능숙하게 개최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이 일은 꼭 그 사람에게 맞기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하라. 그런 존재가 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히어로 인터뷰까지 완벽히 준비한 후, 거기서 미래에 크게 남을 전설을 말해야 한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히어로 인터뷰까지 상정하고 일하면 어설픈 수준의 일은 할 수 없다. 행동 하나하나가 달라진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전설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전설을 남기는 것까지가 일이다.

<히어로 인터뷰를 상상하라 中>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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