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았다. 나는 현재보다는 늘 미래에 먼저 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늘 초조했고, 현실에 존재하는 나는 늘 잊었다.
그런 고민들이 이 책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마침내 나도, 명상을 시작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참 다행이다.
덕분에 2023년은 다른 해와 다르게
현재에 딱 두 발 디딛고 서는 내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