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X과X책>

저자는 말한다.

"책은 의지를 갖고 능동적으로 일정한 시간동안 직접 읽어야 한다."

 

이 당연한 말이 대단한 명제처럼 들리는 이유는 그들이 자연과학자, 사회과학자라서 일까, 아니면 독서가여서 일까.

 

<어린이라는 세계>

들어가는 말에서부터 눈물이 찔끔 났다.

"여러분을 아는 것이 저의 큰 영광입니다" 라니.

누가 어린애(미안,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깍듯할 수 있단 말인가.

읽는 내내 울고 웃었다. 그리고 반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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