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 주유소 씨름 기담>
정세랑이라서 너무 기대를 했던건지.
아니면 정세랑이 청소년 소설은 아직 아닌건지.
그닥 재미가 없었고, 아이도 별 감응 없었던 듯.
<쥬만지>
진짜 옛날 영화인데. 내가 어렸을 때 봤던 영화였으니까.
그래도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도 먹힌다는 건...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것.
로빈 윌리엄스.....를 다시 보니 그리웠다.
내 유년에 가끔 등장했던 그였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었다.
시리즈로 나온 것 같았는데,
아이들 성화에 다른 시리즈들도 보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