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다 읽고나면 울고싶어 지는 소설.

삶이란 얼마나 경건하면서, 또 얼마나 비루한 것인가.

 

<친애하고 친애하는>

어디 한 군데 닮은 데는 없지만

읽는 내내  나와 엄마와 내 딸의 인생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소망해보았다.

작가가 꿈인 나의 아이가 훗날 이렇게 나와 나의 엄마를 기억해주길. 혹은 기록해주길.

세상 누구보다 그 아이를 사랑했던 두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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