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리작가 협회 에드거 엘런 포우상을 수상하고, 영화화된 작품으로, 손꼽히는 미스터리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아내를 죽인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주인공은 알리바이를 입증해줄 수수께끼의 여자를 찾아내지 못해 살인자의 누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각장의 제목을 사형집행일로 대신함으로써 스토리에 박진감을 더해주는 작가의 기발함이 돋보인다.

결국 찾아내지 못한 (환상의) 여인 역할을 애인 캐롤이 해냄으로써 범인 유일한 친구는 죽은 부인과 연인관계을 잡게 된다.

 

미스터리의 공통점은 기상천외의 결말, 범인은 아주 가까이에. 선함으로 무장되었던 인격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