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 네덜란드 편>과 <먼나라 이웃나라 - 중국1. 근대 편> 을 읽었다.
만화인데도 읽기가 쉽지는 않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어서 좋다.
나는 역사라면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국사도, 세계사도 너무너무 힘들었다. 왜 매일 공부해도 매일 잊는 것일까.
외울 것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배우고 또 뒤돌아서면 또 새롭다. 인류의 역사는 왜 이토록 길고 복잡한 것인가.
그리고 의외로 비슷비슷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그 사건이 그 사건 같기도 하고...
그래서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새로 배우는 느낌과 배운 것을 다지는 느낌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