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 개미라는 곤충과 연을 맺고 16살 때 소설 <개미> (완성하는데 12년이 걸렸고, 140번의 수정을 거침)를 집필했던 천재 작가는 14살에 이 백과사전을 쓰기 시작했다.

개미의 자료모음집이 되기도 한 셈이다.

 

그야말로 상대적이고 절대적일 수도 있는, 그래서 깨닫는 순간 자유로이 또 다른 사고를 불러 일으키는 진리의 폭을 넓히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주변의 현장에 두루두루 관심을 갖게하며, 가볍게 읽히는 유익하고도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었다.

 

당연하게 여겼던 사소함에서 이치와 속내를 새삼 깨닫는 일은 흥미롭다.

 

지식이 상대적일 수 있다는 섬광이 무지함을 쉽게 탈출해 자신 나름대로의 논리를 세워봄도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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