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위기를 경험한 여류 소설가 소노 아야꼬와 바티칸 교황청에 근무하는 시리에다 신부가 하느님을 굳게 믿으며 삶의 희망과 절망에 대해 진지하게 주고 받는 영혼의 대화가 편지체로 쓰여져 있다.

 

겸손하고 진솔한 감동이 같은 동양인의 의식으로 인해 공감과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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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잃었을 때 하느님을 봅니다

- 고통이 우리를 구합니다

- 저에게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 기다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 물러서면서 미래로 들어갑니다

- 절망, 그로부터 출발합니다

- 소망을 지니고 있는 영혼이거늘

- 인간이 제아무리 현명하다 해도

- 한결같은 마음으로 꽃을 피우듯이

- 하느님은 인간을 줍습니다

- 성서는 인간의 죄 이야기입니다

- 죽음은 미완성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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