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읽은 책. 셋 다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뒤의 두 책은 언듯보면 상반된 내용의 책처럼 보였지만 (둘 다 살인자의 가족이 쓴 책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다 읽고 나니 묘하게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너무 복잡한 생각이 많이 들어서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한 해가 가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96권)을 다 채워간다. 권수가 뭐가 중요하겠냐만, 읽은 책들을 떠올려보니, 2018 결산을 한번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마지막 일주일도 신나게 읽고 나서.

 

남은 일주일도 책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