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고 생각하고 써야 한다. 독서는 공부이고 생각은 실험이며 쓰기는 실천이다. (개정판 프롤로그 中, 10p.)
드러커가 말하는 개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려면(...) 첫째, 탁월한 성취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같은 일을 오래 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괄목할 만한 성취가 있어야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 수준을 높여야 한다. 자신이 추진하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완벽을 추구해야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최고의 공부법 中, 27p.)
그는 매일 출퇴근하는 데 2시간가량을 지하철에서 보낸다.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글 쓰는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게는가?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첫 지하철을 탄다. 구석 자리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해 1시간쯤 지나면 회사 앞 지하철에서 내린다. 회사에 도착하면 커피와 함께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 식사를 마치고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글을 쓴다. 다른 직원들이 출근할 무렵이 되면 글쓰기를 중단하고 업무를 준비한다. 첫 책을 낸 많은 직장인이 이런 방식을 따랐다. (매일 꾸준히 써라 中, 91p.)
책상에 앉기까지의 머뭇거림, 첫문장의 부담감, 진부한 도입부, 튼튼하지 못한 구성, 어딘가에서 꽉 막혀 전진할 수 없을 때의 답답함,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뭔가를 쓰고 싶지만 고갈된 소재, 에너지가 완전히 방전된 듯 끔찍한 슬럼프, 몇 번이나 반복해야 하는 고단한 고쳐 쓰기, 수시로 찾아드는 ‘내 주제에 무슨 책을 써?‘ 하는 자괴감, ‘과연 책으로 출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그리고 어렵사리 원고를 완성하고 나서도 몇번씩이나 겪게 되는 출판 거절. 이런 온갖 어려움은 책을 쓰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직면하는 일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종종 글쓰기라는 끔찍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그는 거의 매일 아침 6시부터 정오 무렵까지 글을 썼는데, "정말 견디기 힘든 건 다음 날 글을 쓸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껴안아라 中, 108~109p.)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떠오른 단어와 연관된 모든 생각을 적어본다. 글감이 전혀 생각나지 않거나 쓰고 싶은 글감이 아니더라도 무작정 써본다. 의식의 흐름을 따라 써보는 것이다. 중요한 건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손의 감각을 이용해서 써 내려가야 한다는 점이다. 쓰다 보면 마음에 드는 뭔가가 나타나는데 그것이 쓸거리다. 그것에 관해 집중적으로 써본다.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에 이런 말이 나온다. "글은 생각하고 쓰는 것이 아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자판을 두들기다가 마침내 살아남는 단 한가지의 그 무엇에 대해 쓰면 된다." (결정적 순간 붙잡기 中, 144~145p.)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방법이 하나 더 있어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가 활용하는 방법으로, ‘의식의 흐름을 따라 쓰기‘예요. 이 방법의 핵심은 처음 떠오른 생각을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쓰는 거죠. (글쓰기 클리닉 - 글쓰기가 두려워요 中, 181~182p.)
내가 시간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생각해 봤다. 방법은 간단했다. 첫째, 금주했다. 보통 일주일에 두세 번 술을 마셨지만, 지난 40일 동안은 한 번도 마시지 않았다. 둘째, 약속을 잡지 않았다. 전에는 일주일에 3일은 약속이 있었는데 그런 약속을 모두 없앴다. 셋째, 주말을 낭비하지 않았다. 총 여섯 번의 주말 중에 ‘꿈벗 모임‘이 있던 날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8시간을 꾸준히 썼다. 물론 책 읽고 자료 찾는 데 걸린 시간은 빼고 계산한 것이다. (출간일기 中, 4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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