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읽은 책 역시 <밀실살인게임>시리즈.
이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2.0 은 첫번째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재미있었다. 이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마치 단편 추리소설 모음집 같은 느낌이라는 것. 잘 읽었다. 이제 추리소설은 내년 여름까지 안녕~
영화 <예수는 역사다>를 보았다. 어느 매체인가에서 추천하는 것을 보고 예전부터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안타깝다. 결국 믿음은 오로지 믿음 하나로밖에는 지킬 수 없는 것인가.
다음 주는 더 바빠질 듯.
9월 '독서의 달'은 사서에겐 독서 할 수 없는 달이다.
하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