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나나라고 자칭합니다. 자의식이 굉장한 사람이나 자신을 자신의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라는 새침한 지적을 들은 적도 있지만 그 정도의 자의식을 불쾌하게 여기고 지적하는 자의식도 상당히 굉장하다,라는 것이 나나의 생각입니다. (나나 中, 87p.)

때때로 나는 네가 죽는 꿈을 꾼다.
꿈에서 깨고 나면 꿈이었다는 것에 안도하지만 언제고 너도 죽을 것이다.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두렵다.

그러나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결국 너의 죽음인지도 모르겠다.
최근엔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다. (나기 中, 2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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