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y 2003-10-12  

안녕하세요.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을 해놓고 자주 오기는 했는데. 글은 처음이네요.^^;
모처럼 밖으로 나가볼까 했던 일요일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봐요.
구경만 하던 사람이 이렇게 흔적을 남기는 것은요..;

버드나무님 리뷰, 리스트 참 재미있게 봐요.

이런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읽은 책을 저 사람은 저런 시각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거.
서재들 돌아다니면 그런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

아, 말이 많았어요.

날씨야 어떻든 즐거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아침밥 든든히 드시고 계획하셨던 일 끝내주게 하시길 바래요!
 
 
卓秀珍 탁수진 2003-10-14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나비님... 다른 사람들의 이런생각 저런생각 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두런두런 나눌 수 있다는 것.
정말 재미있는 일이죠^^ 그래서 중독성이 있는거긴 하지만..ㅋㅋ

_ 2003-10-1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안녕하세요 나비님. 그렇군요...오늘 일요일이네요..
후아~ 흐리고 곧 비올것 같은 그런날을 전 좋아하기에(변X아니에요 ㅠ_ㅠ)
밖에 아무데나 나가고는 싶지만
또 어김없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네요...뭔가 활동적인걸
하고 싶은데...항상 마음만 그렇고....언제 시간내서 혼자라도
여행을 가보고 싶은데...막상 엄두가 안나고 갈만한 곳도 참기 힘들고
그런 나날이었고, 나날이고, 나날일것 같네요(나날일것 같은건 바꾸도록 노력을;;)

그죠, 여기서 리뷰를 보는건 내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볼까하는거.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에서 책 한권읽고
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해보면 어떨까하는 바람을 가졌었는데
그것의 대리만족이 여기인것 같아요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곧 들를게요 ^^
사진 멋있네요...잘로메인가..그여자 사진인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