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2003-10-05  

저 왔어요^^
헤헷~ 님의 글을 보구 넘 기뻐서 일케 왔어요~

책이요? 전 주로 만화책만 읽어서...

제가 보기엔 소설책을 마니 읽으신 Bird나무님이 더 대단해보여요~

아?! 님 리뷰 중 기생수라는 책이 있던뎅..

그 책 재밌죠?

저는 만화책으로 봤는데..

내용도 좋고.. 나중에는 감동도 줘서..

참 좋은 책이었다는 기억이 있어요^^

헤헷..그럼 또 놀러 올께요*^^*

 
 
_ 2003-10-0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완간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
솔직히 완간이 안되어 있음 만화나, 소설은 왠만하면 안 읽으려는 편이에요.
뒷편이 너무 궁금해 미칠것 같아서...;;
해서 왠만하면 완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고 보곤 한다는..;;

기생수 다소 직설적이고 포장없는 나체의 진실토로였긴 하지만
그 단촐함이 더욱 기생수를 기생수다운 만화로 만들어주었던거 같네요.

여튼 강추에요 ^^

ceylontea 2003-10-07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간 안된 책들은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그러다가 완간되면 더 허탈하고... 무엇인가 뺏긴 것 같고... 그 후유증이 더 크다고나 할까?
가장 후유증이 심한경우는 작가의 부재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랍니다.
특히 이은성 "소설 동의보감"과 홍명희 선생님의 "임꺽정" 정말 완간되지 않아 마음 아팠던 책이랍니다.

_ 2003-10-0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기생수 최근에 본 2개의 만화책중 하나인데
재밌더군요.
만화책이 보고는 싶지만 잘 못보는 상태라...
아, 물론 빌리면 되지만 이상하게 빌리는게 귀찮아서..(크헉..귀차님즘 ㅠ_ㅠ)

여튼 기생수는 오른손이가 너무 귀여웠다는 ㅠ_ㅠ
깜찍해요..;;;

모모 2003-10-0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져요~ 완간 안된 책을 기다릴 때의..
그 기대감과..궁긍함... 그리고 완간이 나왔을 때의 반응들..
역시 재미있다고 느낄 때랑 완간이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약간의 실망감과 출판사가 망해서 책이 완간까지 안나올 때..
그 허탈감과..안타까움... 정말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죠~
근뎅 기생수는 완간이 좋았기때문에 좋은 책으로 기억^^

모모 2003-10-06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기생수..주인공 신이치에게 붙은 기생수는..
착한 기생수여서 참 좋았어요~
아?! 기생수 마지막권까지 보셨나요?
마지막이...정말 감동적이에요~>.만약 안보셨다면 꼬~옥 보세요~~
헤헷..그럼 또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