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잃지 않기 위하여 저는 원서를 많이 보는데요
영어는 프랑스어를 공부하면 확실히 더 편해지고
어원을 공부하면 단어 의미 유추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고 느꼈어요
책의 구성은 접두사, 접미사, 어근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단어와 발음기호, 품사종류, 뜻이 나와있고
파생어와 예문이 나와있어서 정리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고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
한번에 이해하기에 좋아요!
목차만 훑어봐도 어떤식으로 나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선 접두사나 어근만 잘 파악해놓아도
비슷한 유형의 단어가 나오면 앞으로 뜻을 유추하기에 수월하기 때문에
단어 정복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이렇게 목차에 나와있는 단어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만 순서 관계 없이 볼 수 있고
맨 뒤에는 색인표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접미사인지 접두사인지 모를때 알파벳으로 색인에서 찾아서
바로바로 검색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접두사 한가지를 그림으로 정확하게 개념 파악 후
이 접두사가 쓰여진 용례를 단어와 문장으로 알아두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 파악하기 쉬워서 좋아요
하나를 알면 5개 이상을 한꺼번에 알게 되는식인거죠^^
일석이조를 넘어섰네요!
그리고 각 장마다 이렇게 연습문제를 넣어놓아서
스스로 잘 이해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어 수도 적지 않아서 이 책 한권이라도 제대로 본다면
중학영어 단어는 잘 챙기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개념있는 책을 보면
나중에 어떤 모르는 단어와 마주치더라도
유추해 낼 수 있는 능력치가 높아져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원이나 그림이 도움이 되는 책은
한권정도는 있는게 좋겠죠!
많은 중학생들이 단어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강추합니다!!